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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Round] 아스널, 토미야스 퇴장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전 1-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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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만큼은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위해 엄청난 이적료를 투자한 이들은 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들은 윌프리드 자하가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던 가운데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퇴장을 당하며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으며 양 팀의 대결은 상당히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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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자하는 없지만 에제에게 기대를 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GK - 샘 존스톤

DF-  조엘 워드, 요아킴 안데르센, 마크 게히, 타이릭 미첼

MF - 예페르손 레르마, 셰이크 두쿠레

MF - 조던 아에우, 에베리치 에제, 제프리 슐롭

FW - 오드손 에두아르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토미야스 타케히로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FW -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분 오른쪽에서 아예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살리바가 차단한다.

 

14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아예우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걷어낸다.

 

16분 마르티넬리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안데르센이 태클로 저지하고 16분 왼쪽에서 에두아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벤 화이트가 막아낸다.

 

16분 에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공을 잡아내고 21분 두쿠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은케티아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맟추고 35분 아예우의 단독 찬스, 살리바가 태클로 끊어내며 결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살리바였다.

 

36분 라이스의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칩 슛을 시도해 기회가 무산되고 42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존스톤이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타이릭 미첼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0분 파티의 크로스, 마르티넬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고 만다.

 

51분 아스널의 프리킥 찬스에서 기습적인 패스를 시도하자 스톤스가 나와 은케티아를 넘어트리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53분 아스널의 페널티킥 키커로 외데고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60분 토미야스가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빨리 던지지 않자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62분 파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존스톤이 선방해낸다.

 

66분 왼쪽에서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토미야스가 아예우를 잡아당기자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결국 퇴장을 당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72분 에제가 파티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고 79분 아스널이 은케티아와 조르지뉴를 교체한다.

 

86분 미첼의 크로스를 에두아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경기는 1-0 아스널의 승리로 종료된다.

-만만치 않던 양 팀의 대결-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이스인 윌프리드 자하를 떠나보내며 이전과 같은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들에게 에제가 있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주특기인 측면을 공략해 아스널을 위협했다.

 

풀백, 윙어들의 측면 전개는 기대 이상이었으며 에제의 드리블과 킥력이 돋보였지만 아쉽게도 득점은 나오지 못했다.

 

파티의 태클로 인해 에제가 넘어진 것에 대해 PK가 선언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었으며 이 경기는 그 누가 승리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경기였다.

 

반면 아스널은 다소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은케티아가 최전방 중앙에 배치되었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를 맞추었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정확도가 낮은 칩 슛을 시도한 것에 대해 팬들의 한 숨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아스널은 어렵게 얻은 PK로 승리를 확정짓게 되었고 문제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행동들이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빨리 던지지 않아 불필요한 옐로 카드를 받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

 

또 옐로 카드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예우를 잡아 당기는 행동을 선보였고 결국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오늘 경기력은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였다.

 

아스널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지켰으며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레드 카드로 인해 다음 경기에서 출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진첸코가 왼쪽 풀백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양 팀 14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아스널은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면에서 아스널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고 아스널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문제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레드 카드였으며 불필요한 카드를 받으며 결국 수적 열세를 가져오게 한 주범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경기의 MOTM은 주장이자 유일한 득점자인 마르틴 외데고르였으며 그는 7.4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7.8점의 부카요 사카였으며 최하 평점은 5.9점으로 레드 카드의 주인공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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