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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할 경우 주축 선수 데려올 계획 세우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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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은 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23-24시즌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고 구단 측은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음바페가 거절하자 현 축구계에서 최고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선수를 계약 만료로 놓칠 위기가 닥쳐왔다.

 

PSG 측은 음바페를 주전 명단에서 제거하며 그에게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던 가운데 결국 음바페는 자신의 보너스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1군 스쿼드에 복귀하게 되었다.

 

PSG는 여전히 음바페와 재계약을 바라고 있었지만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오래 전부터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시도했고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적을 감행할 생각인 가운데 PSG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판매하기 위해 많은 대안을 생각하고 있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리버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음바페의 대체자 영입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PSG는 만약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를 데려갈 경우 레알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들은 레알마드리드의 미래로 평가받는 5명의 선수를 영입 후보로 지정했고 그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였다.

 

PSG는 위에 5명 중 1명의 선수라도 영입할 계획이었으며 무엇보다 음바페의 대체자 영입이라고 말한다면 포지션이 겹치는 비니시우스의 영입을 1순위로 노리고 있었다.

 

PSG가 비니시우스의 영입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진 않았지만 PSG는 구단의 최고 선수를 0원으로 빼앗겼다고 생각할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제안해 주축 선수를 데려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라리가에 남아 커리어를 쌓고 싶어 했고 레알마드리드 역시 비니시우스를 보내질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맨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할 계획까지 세웠다고 알려진 가운데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PSG는 레알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를 데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두 구단의 사이는 음바페로 인해 긍정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만약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를 0원에 영입하고 주축 선수를 거액의 이적료로 PSG에 보낸다면 레알마드리드는 손해 보는 거래가 아니지만 PSG는 레알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 레알마드리드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PSG는 여전히 음바페의 재계약을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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