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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8Round] "손흥민, 판 더 펜 득점 예언" 토트넘, 루턴 타운에게 1-0 승리 거두며 리그 1위 달성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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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 약체팀인 루턴 타운을 만나 당연한 승리를 거둘 것 같았지만 비수마의 레드 카드로 인해 경기는 상당히 어렵게 진행되었다.

 

루턴 타운은 점점 거칠게 나왔고 경기는 점점 치열해지고 있던 가운데 토트넘은 1-0 승리를 거두며 현재 리그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루턴 타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토마스 카민스키

DF - 마즈 안데르센, 톰 록키어, 리스 버크

MF -치에도지 오그베네, 펠리-러독 음판주, 마블러스 나캄바, 알피 다우티

FW - 칼튼 모리스, 일라이저 아데바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여전히 손흥민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루,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MF -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MF -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

FW - 손흥민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분 매디슨의 전진 패스,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민스키가 선방해낸다.

 

7분 손흥민의 전진 패스,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0분 손흥민의 슈팅을 시도하지만 높게 뜨며 기회가 무산된다.

 

16분 판 더 펜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7분 쿨루셉스키의 낮은 크로스,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만다.

 

22분 왼쪽에서 나캄바의 크로스, 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24분 비수마가 전진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카민스키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30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민스키가 선방해내고 32분 매디슨이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나캄바가 잡아당기며 파울이 선언된다.

 

33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비수마가 오그베네를 넘어트리며 옐로 카드를 받는다.

 

39분 루턴 타운의 프리킥 크로스, 록키어가 헤딩한 공이 골대를 맞추지만 우도기의 다리에 머리를 부딫히며 고통을 호소하고 득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48분 비수마가 드리블을 하던 도중 넘어지며 주심은 비수마가 다이빙을 했다며 옐로 카드를 들어올려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꺼내는 주심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빼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교체한다.

 

46분 쿨루셉스키의 탈압박 후 손흥민에게 패스,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하고 47분 아데바요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주어지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51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호이비에르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오른쪽에서 매디슨의 중앙 패스, 판 더 펜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59분 왼쪽에서 모리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62분 오른쪽에서 포로가 아웃프런트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67분 컬리 우드로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76분 토트넘이 손흥민과 매디슨을 빼고 스킵과 에메르송 로얄을 교체 투입한다.

 

92분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와 알레호 벨리스를 교체하고 94분 사르의 패스를 받은 벨리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어려운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둔다.

-리그 1위, 판 더 펜 득점 예언한 손흥민-

이번 시즌 토트넘은 그 어떤 때보다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대 이하의 감독 선임으로 많은 우려를 받았던 토트넘은 연이은 연승을 보여주고 있었고 결국 루턴 타운을 꺾으며 리그 1위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아직 맨시티가 경기를 치루지 않아 리그 2위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토트넘은 잠시나마 리그 1위를 기록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비수마의 퇴장으로 어렵게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고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를 교체하며 공격에 많은 우려가 존재했다.

 

하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판 더 펜이 구원자로써 면모를 보여주었고 토트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히 승리를 이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판 더 펜은 "손흥민이 버스를 타고 경기장으로 오는 길에 "오늘 너가 첫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말해줬다, 결국 나는 토트넘에서 첫 골을 넣었고 완벽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판 더 펜의 득점을 예언했고 결국 적중한 가운데 주장으로써 엄청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루턴 타운은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5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토트넘이 2배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루턴 타운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고 토트넘은 1장의 옐로 카드와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의 MOTM은 득점자인 미키 판 더 펜이었으며 그는 8.1점의 평점을 받았다.

 

로메로는 8점, 매디슨은 8.5점을 기록했으며 손흥민은 7.3점을 기록한 가운데 레드 카드를 받은 비수마는 6점의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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