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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잉에 홀란드 "엘링은 모든 리그에서 뛰고 싶어해, 이적 할 수도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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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축구계의 최고의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는 엘링 홀란드, 그는 음바페와 함께 메시와 호날두에 이은 라이벌 계보를 이어나갈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완성된 공격수가 되어버렸고 맨시티에 합류한 그는 더더욱 성장하며 팀의 트레블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22-23시즌 홀란드가 맨시티로 합류할 당시 그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는 과거 맨시티에서 활동했었고 홀란드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의 팀이었던 맨시티를 응원하기도 했었다.

 

그는 아버지에 이어 2대 홀란드로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그는 맨시티의 최고 선수가 되어버린 현재였다.

 

영국 매체에서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하파엘라 피멘타가 자신의 고객인 홀란드가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 그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도 자신의 아들이 4년 이상 한 구단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하파엘라 피멘타는 "홀란드는 맨시티를 위해 좋은 일을 하겠지만 자신에게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되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무슨 일이 일어나면 우린 클럽과 함께 모든 단계에동의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과거 그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도 자신의 아들에 대해 "엘링은 모든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3~4년 동안 모든 리그에서 머물 수 있다, 독일에서 2년 6개월, 잉글랜드에서 2년 6개월, 스페인, 이탈리아도 마찬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부터 리그 우승, 컵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트레블을 기록한 만큼 맨시티에서 충분한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현재 맨시티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는 면에서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에 대한 움직을 시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전 맨시티가 홀란드와 계약 기간이 4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1시즌 더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었고 홀란드 역시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주급에 더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 여부에 따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상황을 더 지켜본 뒤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홀란드가 떠나고 싶어한들 그리 쉽게 이적을 하지 못할 것 같았다.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은 2809억으로 어마어마한 거액을 지불해야 그와 협상을 시도할 수 있었고 주급 6억 이상을 수령받는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을 내걸어야 했다.

 

이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홀란드를 영입 대상자 중 한 명으로 지정하였으며 과연 홀란드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이적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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