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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1Round] 손흥민 없이 맨유와 겨룬 토트넘, 2-2 무승부 기록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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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맨유에게 2-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지 많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현 상황이 어려운 맨유에게 토트넘 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맨유는 공격력을 뽐내며 토트넘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게 된다.

 

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루크 쇼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아론 완 비사카,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디오구 달롯

MF - 코비 마이누,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FW - 라스무스 호일룬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베르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MF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FW - 브레넌 존슨,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 래시포드가 받아 슈팅 타이밍을 노려보지만 우도기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호일룬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7분 오른쪽에서 달롯의 중앙 패스, 우도기가 차단하고 9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베르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1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벤탄쿠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달롯이 막아내고 19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30분 왼쪽에서 래시포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36분 호일룬의 전진 패스, 벤탄쿠르가 막아내고 38분 우도기가 걷어낼라고 시도한 헤딩이 골대를 맞추며 자책골이 기록될 뻔했다.

 

39분 왼쪽에서 래시포드와 호일룬의 2대1 패스, 래시포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45분 왼쪽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왼쪽 측면에서 베르너의 중앙 패스, 벤탄쿠르가 침투하며 시도한 침착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59분 왼쪽에서 호일룬의 중앙 패스, 우도기가 공을 걷어내고 62분 맥토미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4분 스킵의 전진 패스, 존슨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79분 포로의 긴 전방 로빙 패스, 존슨이 화려한 볼 터치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87분 왼쪽 측면에서 브라이언 힐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완 비사카가 공을 걷어내고 95분 가르나초의 크로스, 맥토미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결국 경기는 2-2 스코어로 종료되며 치열했지만 승자는 나타나지 않은 경기였다.

데뷔전 가진 베르너와 드라구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보강에 성공한 토트넘, 이들은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공백에 대해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고 수비층을 두껍게 하기 위해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에서 활동했었던 베르너를 선발로 내보냈고 85분 올리버 스킵과 라두 드라구신을 교체했다.

 

드라구신의 활약은 짧은 시간으로 인해 확인이 불가했지만 선발로 출전한 베르너의 골 결정력은 첼시 시절과 동일했다.

 

베르너는 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기록된 슈팅은 단 1개도 존재하지 않았고 다행히 1도움을 기록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대체자라고 말하기에는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지만 베르너의 출전은 맨유에서 최악의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안토니와 많은 비교가 되고 있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911분을 뛰었지만 0골 0도움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반면 티모 베르너는 80분이라는 출전 시간 동안 1도움을 기록해 윙어 포지션인 두 선수의 비교가 언급되고 있었다.

 

맨유는 초반 화력에 비해 다시 한번 수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리며 2골을 따라 잡혔으며 중앙 수비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조만간 제임 매디슨이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더 큰 기대가 되는 토트넘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와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토트넘이었으며 이 경기는 총 1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2장의 옐로 카드, 토트넘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3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호일룬과 달롯은 8.1점, 티모 베르너는 7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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