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22Round] 골가뭄 탈출한 제주스,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 승리한 아스널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31. 12:45

본문

지난 상대인 크리스탈 팰리스전 대승부터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아스널, 이번 시즌 주목받는 이들이었지만 연이은 패배로 인해 그들의 우승 가능성이 의심받고 있었다.

 

이들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나게되며 승리를 할지 많은 주목을 받던 가운데 아스널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맷 터너

DF - 곤살로 몬티엘, 앤드류 오모바이델레, 무릴로, 해리 토폴로

MF - 오렐 망갈라, 다닐루

MF - 니코 윌리엄스, 모건 깁스-화이트, 니콜라스 도밍게스

FW - 크리스 우드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에밀 스미스 로우

FW -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사카의 힐 패스를 받은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4분 왼쪽에서 스미스 로우의 패스가 무릴로에게 막히며 골대를 넘어간다.

 

27분 마르티넬리의 중앙 패스, 토폴로가 태클로 막아내고 30분 스미스 로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5분 왼쪽에서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9분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41분 다닐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흘러나온 공을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무릴로 맞고 골대를 벗어난다.

 

48분 외데고르의 크로스, 제주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진첸코의 로빙 패스, 마르티넬리가 공을 접어 패스를 시도하지만 무릴로가 걷어내고 51분 노팅엄의 역습 찬스, 깁스 화이트의 패스가 살리바에게 막힌다.

 

53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선방해 내고 57분 사카와 외데고르에 이어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58분 제주스가 트래핑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5분 왼쪽에서 각이 없는 상황에서 제주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72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제주스가 사카에게 패스를 시도하고 사카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81분 트로사르가 중앙으로 들어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9분 몬티엘의 헤딩 패스를 받은 아워니이가 득점에 성공하며 늦은 시간 추격을 시도하는 아스널이었다.

 

91분 깁스 화이트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93분 아워니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2-1로 승리를 거두는 아스널이었다.

무득점 탈출한 제주스

12월 18일 브라이튼전 이후로 득점이 없던 가브리엘 제주스, 최근 그의 자질이 의심받고 있었고 아스널 팬들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던 가운데 그는 이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동안 제주스는 연이어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여러차례 찬스를 놓쳤다.

 

이제 제주스의 결정력이 걱정되는 순간 제주스는 각도가 없는 위치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의 골키퍼 맷 터너의 다리 사이로 득점에 성공했고 거기에 더해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골가뭄을 탈출했다.

 

아스널은 조직력으로 노팅엄 포레스트를 위협했다. 그들의 패스 플레이는 어느 순간 노팅엄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뛰어다니고 있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들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무릴로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연이은 수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으며 아스널은 여러 차례 노팅엄의 골문을 노린 결과 2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46분 크리스 우드와 교체된 타이워 아워니이의 존재는 아스널 팬들에게 공포였다.

 

아스널 사냥꾼이라고 불리는 그는 이번 경기에서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아스널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워니이는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슈팅을 시도해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준 가운데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널을 추격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1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아스널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3번의 파울이 선언되고 아스널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는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부카요 사카로 선정되었으며 8.2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제주스의 8.5점이었으며 외데고르와 진첸코는 8.1점을 받았다.

 

최하 평점은 모건 깁스-화이트의 5.9점이었으며 교체 출전해 득점까지 성공한 아워니이는 7.4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