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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19Round] "더 리흐트-다이어 실수 범했다" 코망까지 잃은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전 3-2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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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투헬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 이제 패배는 용납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게 된 뮌헨이었다.

 

이들은 아우크스부르크에게 3-2로 승리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수비벽을 책임졌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핀 다멘

DF - 케빈 음바부, 제프리 하우엘레이우, 펠릭스 우두오카이, 이아고

MF - 프레드리크 옌센, 엘비스 레즈베차이, 루벤 바르가스, 크리스티얀 야키치

FW - 필립 티에츠, 에르메딘 데미로비치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선발로 출전하는 다이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하파엘 게헤이루, 마티아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MF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하우엘레이우의 긴 전방 크로스, 이 과정에서 더 리흐트가 착지되는 공을 팔로 건들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7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프리킥 키커로 바르가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12분 레즈베차이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4분 게헤이루의 크로스, 고레츠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음바부의 크로스, 다이어가 잘못 걷어낸 공을 데미로비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낸다.

 

23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파블로비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 과정에서 코망이 상대 선수에게 밀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46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0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중앙으로 침투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드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왼쪽에서 바르가스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고 52분 음바부의 크로스, 데미로비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아우크스부르크였다.

 

57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멘이 선방해내고 57분 바르가스의 패스를 받은 옌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8분 오른쪽에서 자네의 패스가 수비에게 막히고 슬러나온 공을 무시알라가 패스해 케인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61분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케인의 득점을 인정하고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79분 무시알라의 횡패스, 마티스 텔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1분 자네의 전진 패스, 마티스 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81분 무시알라의 침투 후 슈팅은 옆그물을 맞추고 82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86분 오른쪽에서 게헤이루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이전 상황에서 노이어가 펀칭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하며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8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킥 키커로 스벤 미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93분 데미로비치가 공을 접는 과정에서 뮐러가 다리를 차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94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킥 키커로 데미로비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경기는 3-2로 종료되며 아우크스부르킄 바이에른 뮌헨의 턱 밑까지 쫒아왔지만 결국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불안한 수비

이전 경기에서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이번 경기에서 에릭 다이어가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많은 팬들이 걱정하던 수비 조합인 더 리흐트-다이어의 조합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예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더 리흐트는 팔로 공을 건들고 다이어는 잘못된 볼 처리로 인해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는 실수를 범하며 벌써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그나마 노이어의 존재로 인해 위기를 만회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그 다음으로 문제가 발생되었다. 코망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한 명의 윙어를 잃게 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코망이 빠지자 마티스 텔을 투입한 투헬 감독이었지만 텔은 공격력은 우수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에서 답답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의 리드에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압박하며 자신들의 찬스를 찾아가던 가운데 이들은 1점차까지 만들었지만 끝내 바이에른 뮌헨을 꺾을 수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2장의 옐로 카드, 바이에른 뮌헨은 6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멀티골의 주인공 데미로비치의 9점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골키퍼 핀 다멘의 6.1점이었다.

 

무시알라는 7.6점, 케인은 7.3점을 기록했으며 에릭 다이어는 6.7점, 더 리흐트는 6.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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