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분데스리가 20Round] 바이에른 뮌헨, 천적 묀헨글라트바흐에게 3-1 승리

지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패배를 잊고 다시 한번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방심할 수 없는 묀헨글라트바흐를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3-1로 승리를 거뒀다.

 

키미히와 우파메카노의 부상, 마즈라위의 복귀해 전력에 변화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돌아온 마즈라위가 선발 출전을 하게된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티아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MF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FW - 해리 케인

 

묀헨글라트바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모리츠 니콜라스

DF - 조 스컬리, 마르빈 프리드리히, 니코 엘베디

MF - 프랑크 오노라, 로코 라이츠, 율리안 바이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루카 네츠

FW - 네이선 은구무, 조르당 시바체우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케인과 마즈라위의 패스 플레이, 흘러나온 공을 자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맞추고 9분 자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마즈라위의 패스를 받은 자네의 중앙 패스, 케인이 공을 받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노라의 낮은 크로스, 더 리흐트가 공을 걷어낸다.

 

30분 노이하우스가 공을 손으로 건들며 옐로 카드를 받고 31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니콜라스가 선방해낸다.

 

34분 오노라의 크로스, 은구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노이어의 패스가 상대 선수에게 향하고 패스 플레이로 전진하더니 엘베디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묀헨글라트바흐였다.

 

45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파블로비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네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2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니콜라스가 공을 잡아낸다.

 

63분 라이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0분 고레츠카의 크로스를 니콜라스가 걷어내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에 성공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75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니콜라스가 선방해내고 86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크로스, 더 리흐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89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마티스 텔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니콜라스가 선방해내고 경기가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한다.

부상자 속출 바이에른 뮌헨

천적이라고 불리는 묀헨글라트바흐에게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 경기가 시작되자 자네는 여러차례 이들을 위협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케인과 마즈라위는 호흡을 맞춰 공격까지 진행했지만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던 가운데 선제골은 묀헨글라트바흐가 기록하게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측면을 활용하고 압박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실수를 유발했고 이들의 빠른 플레이는 바이에른 뮌헨을 흔들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고 이들의 실수를 유발하며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또 다른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킹슬리 코망의 부상에 이어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그는 한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알려진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인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의 무릎이 뒤틀렸다며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10명의 부상자를 안고있는 가운데 김민재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11명의 공백을 안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묀헨글라트바흐는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7.9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었으며 그는 1골을 기록했따.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와 마즈라위, 교체 선수들을 제외하면 모두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묀헨글라트바흐의 조 스컬리로 그는 6.1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