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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챔스에서 첫 도움 기록한 이강인, 음바페의 멀티골로 소시에다드에게 2-1로 승리한 PSG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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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2-0 승리를 거둔 PSG, 2차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2-1로 승리하며 합산 스코어 4-1로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강인은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한일 라이벌 쿠보 타케후사와 대면했으며 이강인은 1도움까지 기록하며 미니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스 레미로

DF - 아마리 트라오레, 이고르 수벨디아, 로뱅 르 노르망, 하비 갈란

MF - 브라이스 멘데스,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

FW - 쿠보 타케후사, 미켈 오야르사발, 셰랄도 베커르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란데스, 누누 멘데스

MF - 워렌 자이르 에메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침투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막아낸다.

 

15분 에메리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1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수비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음바페였다.

 

29분 오른쪽에서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막아내고 42분 오른쪽에서 쿠보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베랄두의 태클에 막히고 만다.

 

45분 쿠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이강인을 교체하고 56분 이강인의 로빙 패스, 음바페가 단독 찬스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3분 수비멘디의 크로스, 바레네체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68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선방해 낸다.

 

72분 돈나룸마의 패스 미스, 오야르사발이 공을 받지만 끝내 슈팅은 돈나룸마가 막아내고 76분 트라오레의 중앙 패스, 수비멘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8분 투리엔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내고 80분 하키미의 전진 패스, 에메리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수비멘디에게 막히고 만다.

 

89분 오야르사발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9분 오른쪽에서 투리엔테스의 중앙 패스, 돈나룸마가 튕겨낸 세컨드 볼을 메리노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9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막아내고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합산 스코어 4-1로 8강에 진출하는 PSG였다.

도움 기록한 이강인

PSG의 지난 경기 상대였던 AS모나코에서 86분 출전해 미흡한 입지를 보여줬던 이강인, 이번 챔스 2차전에서 달라진 입지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받았으나 그는 선발 명단에서 이름이 제외되었다.

 

음바페의 첫 골로 합산 스코어 3-0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전부터 여러 명을 교체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이강인은 교체 후 로빙 패스로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다.

 

이들은 129일 만에 합작골을 기록했고 이강인은 커리어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PSG는 3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2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이강인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최근 탁구 하극상 사건으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부활의 가닥을 보여준 가운데 음바페의 PSG 마지막 시즌에서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1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0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32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소시에다드는 2장의 옐로 카드, PSG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POTM은 음바페로 선정되었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최고 평점 9.4점을 기록했으며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 7.1점, 쿠보 타케후사는 6.6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오야르사발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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