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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마드리드, 합산 스코어 2-1로 라이프치히 누르고 8강 진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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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게 2-1 승리했던 레알마드리드, 당시 라이프치히는 역습과 공격에 주요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 있어 레알마드리드에게 밀렸다.

 

챔스 강자인 레알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에게 승리하며 스코어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라이프치히를 끝가지 견제하고 있었고 이들은 만만치 않은 팀이라며 선수들에게 가르쳤다.

 

그렇게 펼쳐진 2차전, 레알마드리드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합산 스코어 2-1로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라이프치히는 1차전 때보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레알마드리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마드리드, 벨링엄 없이 가까스로 라이프치히에게 1-0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이 시작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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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호드리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페를랑 멘디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 토니 크로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FW -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페테르 굴라치

DF - 벤자민 헨릭스, 카스텔로 루케바, 빌리 오르반, 다비드 라움

MF - 다니 올모, 아마두 아이다라, 크사버 슐라거, 사비 시몬스

FW - 로이스 오펜다, 벤자민 세슈코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오른쪽에서 올모의 전진 패스, 세슈코가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에게 막히고 동시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3분 라움의 패스를 받은 오펜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왼쪽에서 오펜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왼쪽에서 라움의 패스를 받은 사비 시몬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선방해내고 42분 오펜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오펜다가 루닌을 제쳐 슈팅 타이밍을 보지만 끝내 루닌에게 막히고 56분 오른쪽에서 헨린스의 중앙 패스,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59분 라이프치히의 프리킥 크로스, 오펜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0분 비니시우스의 질주, 오르반을 제쳐 중앙 패스를 시도하고 끝내 벨링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3분 카르바할의 패스,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라치가 선방해내고 65분 벨링엄의 전진 패스, 중앙으로 올라가던 비니시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68분 왼쪽에서 라움의 크로스, 오르반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71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0분 헨릭스가 중앙으로 들어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낸다.

 

82분 라이프치히의 코너킥 크로스, 오르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9분 호드리구가 수비수 사이로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라치가 공을 잡아낸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합산 스코어 2-1로 레알마드리드가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결정력에서 한수 위였던 레알마드리드

1차전 라이프치히의 공격수였던 세슈코와 오펜다의 결정력은 암울했다. 이들은 2차전에서 골 부재를 해결해야지 8강 진출에 가능성을 살릴 수 있었지만 2차전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

 

두 선수는 풀타임 소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끝내 교체되고 말았고 오히려 올모나 오르반이 존재감을 보여주며 공격수 외의 선수들에게 기대를 해야하는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의 공격 전개, 역습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수비 전환 성공보다 더 빠른 전개 속도를 보여주었지만 결정력 차이에서 패배하고 있었다.

 

오히려 득점을 기록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의 연계 플레이에서 이들은 침착함을 보여주는 득점을 보여주었고 전술적으로 우위를 보여준다고 한들 선수 간 호흡, 침착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벨링엄-비니시우스 콤비가 보여중ㅆ다.

 

라이프치히는 레알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리 오르반의 1골로 만족해야 했고 주장이었던 오르반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에 우위를 보여주며 코너킥 상황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야 했다.

 

공격에서 라이프치히는 매력적이었지만 이들의 공격은 레알마드리드의 골망을 단 1차례만 흔들었던 가운데 이들은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강자답게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챔스 우승에 더욱 기대를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라이프치히는 2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POTM은 동점골의 주인공 빌리 오르반이었으며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여러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평점 8.5점을 길고하며 경기 최고 평점에 선정되었고 비니시우스는 7.3점, 벨링엄은 7.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4점을 기록한 루케바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비슷한 두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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