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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라야에 밀려 떠날 램스데일 대체자로 슈체스니 주시, 7년 만에 복귀 이뤄지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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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아스널 유스 출신을 2008년 아스널에서 데뷔해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로 활동했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당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아스널의 골키퍼였던 그는 주전 골키퍼로 입지를 다지는 듯 보였으나 페트르 체흐, 다비드 오스피나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지고 말았다.

 

결국 슈체스니는 AS로마로 임대 이적하며 2시즌을 보낸 그는 2017년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잔루이지 부폰의 대체자로 지목된 슈체스니, 그는 부폰의 백업 골키퍼로 시작해 부폰의 빈자리를 채워나갔고 현재까지 활동하며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TOP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시간이 지나 34세가 되어버린 슈체스니는 2025년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슈체스니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골키퍼의 세대교체 시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대체자로 AC몬차의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면에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슈체스니를 이적료를 챙겨 내보낸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첼시가 주시하고 있었고 이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테랑 선수인 슈체스니 영입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이러한 상황을 첼시뿐만이 아닌 아스널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널이 2017년에 팀을 떠난 슈체스니의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아스널은 23-24시즌 브렌트포드의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라야를 임대 영입에 성공했으며 애런 램스데일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야의 영입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엄청난 선방력을 보여주고 있는 램스데일을 데리고 있는 상태에서 라야의 합류는 이해할 수 없는 영입이었으며 이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골키퍼 경쟁을 위해 영입했다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하고 만다.

 

두 골키퍼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골키퍼였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리그용 골키퍼, 대회용 골키퍼로 두 골키퍼를 기용하는 방법 역시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라야의 붙박이 주전이었다. 경쟁을 언급하던 아르테타 감독이었지만 다비드 라야가 골대를 차지하며 램스데일은 주전 경쟁에 지쳐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 측도 램스데일의 이적을 가로막지 않고 있었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여전히 골키퍼 포지션의 위력을 떨어트리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램스데일이 떠날 경우 골키퍼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며 여기서 이적료가 낮지만 좋은 실력을 보유한 슈체스니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슈체스니에게 있어 아스널은 자신의 시작을 알린 구단이기도 하였으며 아스널은 슈체스니가 현재 유벤투스의 받는 주급인 1억 7,000만 원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원하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된다면 곧바로 슈체스니 영입을 완료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스널은 라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백업 골키퍼 램즈데일의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슈체스니만이 아닌 브라이튼의 주전 골키퍼 제이슨 스틸, 아약스의 디안트 라마이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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