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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슈퍼크랙 "사디오 마네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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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슈퍼크랙 "사디오 마네에 대하여"


모하메드 살라 ,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같이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을 완성하는 사디오 마네


사디오 마네의 활약 덕에 리버풀은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사디오 마네라는 또 다른 에이스가 탄생함을 알렸으며


그는 18-19시즌 EPL에서 살라 , 오바메양과 같은 22골을 득점하며 공동 1위을 기록하게 된다.


세네갈 출신의 사디오 마네는 1992년 4월 10일 출생으로 출신지는 세디우였다.


마네는 어린 시절 부터 축구선수를 목표로 하였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마네의 삼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 마네의 삼촌은 집에서 7시간 떨어진 세네갈의 아카데미로 마네를 데려갔으며


마네는 고작 15분만에 합격하게 된다 , 세네갈의 아카데미 제네레시옹 풋은 프랑스 구단 FC 메츠와 제휴를 맺은 관계로 많은 세네갈 선수들이 FC메스로 데뷔하곤 하였다.


마네 잘츠부르크


마네는 결국 FC메스의 선수가 되어 2011년 프로계약을 맺고 정식적인 데뷔를 하게된다.


하지만 마네의 시작은 그리 좋지 않았다 , 향수병은 물론 FC메스는 강등까지 당하게 되며 상황은 더더욱 좋지 않게 되었다.


그 와중 마네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세네갈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당시 활약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그를 영입하게 된다.


마네는 오스트리아 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에 여러 구단은 물론 당시 도르트문트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도 그를 주시했지만 그의 선택지는 EPL 사우스햄튼이었다.


마네는 단 2년의 잘츠부르크 생활을 마치고 사우스햄튼(사우샘프턴) 선수로 자리잡게된다.


하지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후보로 밀렸지만 3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린 시점에서 그는 주전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마네 사우스햄튼


당시 같은 소속팀 선수인 두샨 타디치와 사우스햄튼의 날개를 맡아 화려한 듀오로 성장했으며 그는 아스톤빌라전에서 3분도 안되는 시간에 EPL 역대 최단시간 해트트릭을 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다.


이러한 활약에 15-16시즌 맨유는 마네의 영입을 시도해보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당시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마리오 괴체에 실패하자 시선은 사디오 마네로 변경하게 된다.


사디오 마네는 결국 리버풀 이적을 선택하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짧은 사우스햄튼의 생활을 마치고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마네 리버풀


마네는 약 452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그는 데뷔전에서 데뷔 골 까지 터트리며 팀 내 주전선수로 우뚝 서게 된다.


무엇보다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은 슈퍼크랙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며


많은 EPL 클럽들은 이런 마네의 등장에 주의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시즌을 보낸 마네 , 17-18시즌이 되서야 모하메드 살라가 등장하게 된다.


전 시즌까지만 해도 마네는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이 자리를 살라에게 양보했어햐 하였으며 마네는 자연스레 왼쪽으로 옮기게 된다.


결국 마네 , 살라가 리버풀의 날개 라인을 차지하게 되며 리버풀의 역습 , 공격력은 더더욱 위협적으로 변하게 된다.


마네는 점점 공격에 주축이 되기 시작하며 슈팅을 시도하는 족족 좋지 않은 결정력으로 득점에 실패할 때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8-19시즌 EPL 득점 1위를 차지했다.


그러한 마네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설도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마네의 활약은 점점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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