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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비싼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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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비싼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에 대하여"


이번 19-20시즌 EPL 이적시장을 제일 뜨겁게 한 인물인 해리 매과이어


그는 레스터시티를 떠나 맨유의 수비수로 활동하게 되며 퍼디낸드의 뒤를 이을 선수로 언급되고 있었다.


맨유는 그동안 수비수 영입에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시간이 지난 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의 이적료를 뛰어넘은 1170억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비싼 수비수로 등극되었다.


해리 매과이어는 맨유를 비롯해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까지 원한 선수 였으며 무리뉴 감독 역시 맨유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그의 영입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그는 19-20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하게 되었으며 맨유의 경기에는 매과이어의 활약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매과이어 셰필드


잉글랜드 셰필드 출신인 해리 매과이어는 1993년 3월 5일 출생으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출생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하게된다.


해리 매과이어는 2011년 4월에 데뷔전을 갖게 되었으며 2014년 영플레이어상 ,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 중 울버햄튼 , 헐 시티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매과이어는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한 헐 시티로 약 29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하게 된다.


매과이어 헐시티

2014년 해리 매과이어는 헐 시티 AFC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3달 간 위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하였다.


헐 시티에서 3년 간 활동한 매과이어는 2017년 여우군단인 레스터시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해리 매과이어는 약 250억원의 이적료의 5년 계약으로 레스터시티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당시 레스터시티로 합류한 해리 매과이어는 레스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그 해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이적설까지 보도되고 말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17-18시즌부터 18-19시즌까지 총 2시즌을 보내게 되지만 18-19시즌에는 맨시티 , 맨유 등의 관심을 받게 되며 구단의 이적 요청을 하게 된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는 그의 이적료를 높게 책정하며 협상에 어려운 요소들을 만들어갔고 결국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영입을 포기하며 다른 선수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레스터시티 매과이어

해리 매과이어는 리버풀 버질 반 다이크의 이적료 7500만 파운드보다 높은 이적료를 책정했다는 레스터시티의 소식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는 8000만 파운드(약 1177억원)으로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그는 결국 맨유의 수비수로 합류하게 되며 제2의 리오 퍼디낸드의라고 불리게 되며 과거 퍼디낸드의 등번호 5번을 이어받게 된다.


해리 매과이어는 19-20시즌 첼시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며 아직 첫경기이긴 하나 이적료의 값어치를 해주고 있다며 찬사를 받고 있었다.


현재 여러 언론 매체들은 해리 매과이어는 마치 리오 퍼디낸드 + 네마냐 비디치를 합쳐놓은 선수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아론 완-비사카 , 해리 매과이어의 합류로 더욱 안정적인 맨유의 수비라인을 기대하기도 하였다.

맨유 매과이어


그의 실력을 확신할 수 있었던 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었으며 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로써의 활약은 어마어마했다.


스웨덴 전에서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헤딩 골을 기록하였으며 월등한 피지컬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우수한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었기에 헤딩 능력도 우수하기에 코너킥 시 득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되는 해리 매과이어 , 그가 자신의 이적료만큼의 가치를 계속해서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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