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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선수들에게 급여 70% 삭감 제시 , 선수들은 거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3.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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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선수들에게 급여 70% 삭감 제시 , 선수들은 거부

바르셀로나 급여 삭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축구의 시계는 멈추고 말았다.


이로 인해 선수단의 급여를 지급 , 삭감을 진행하는 구단들이 존재했으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않지만 주급 문제로 여전히 구단과 눈치를 보고 있었다.


이 중 스페인의 명문 FC 바르셀로나 역시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곤란한 내색을 비춰냈다.


매체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수뇌부들은 선수들에게 집에 머무는 동안 주급 70% 삭감을 제안했다" 라고 보도하며 상당히 파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끊기며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팀의 레전드인 리오넬 메시 , 앙투안 그리즈만 등 이러한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지만 여러 선수들은 70% 삭감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리가는 현재 무기한 되며 구단에게 상당히 힘든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에게 70% 삭감은 너무나도 높다며 현재 이를 두고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에게 1년 동안 약 7983억원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현재 관중은 물론 경기를 뛰지않는 상황에서 이번 년도 이 금액을 감당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내색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주급 삭감에 대해 선수들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선수들은 급여 삭감을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선수들에게 분노하였으며 "부끄러운 줄 알아라!" 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팬들이 없다면 축구와 선수들은 아무 의미 없다" 라고 말하며 거부한 선수들의 명단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선수들 측을 옹호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 급여 70% 지급도 아닌 70% 삭감은 너무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최근 급여를 정상 지급하겠다는 맨유와 비교하는 팬들도 있었다.


빅클럽의 명성 치고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지 상당히 주목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구단 측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과연 바르셀로나가 주급 삭감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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