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은돔벨레 , 훈련에 매진한 결과 무리뉴, 스태프들 만족

달라진 은돔벨레 , 훈련에 매진한 결과 무리뉴, 스태프들 만족

ⓒ 게티이미지

토트넘에서 약 810억의 클럽 레코드를 달성하며 영입된 탕귀 은돔벨레 , 리옹에서 보여준 훌륭한 실력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조세 무리뉴 조차 고개를 돌리기 시작하며 단 한 시즌만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런 은돔벨레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많은 팬들은 아직 더 지켜봐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불만을 느낀 은돔벨레는 잠시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짧은 EPL 생활을 할 것 같았던 그에게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었고 그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 훈련에 임하며 얼마 후 재개되는 EPL 리그에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여기서 토트넘 전문 매체는 "은돔벨레가 몇 달간 훈련에 매진하였고 무리뉴와 스태프들이 그의 노력에 만족감을 느꼈다" 라고 보도하며 은돔벨레의 노력을 인정해주었다.

은돔벨레는 서둘러 이적하는 것보단 토트넘에서 더 활동하는 쪽으로 마음을 잡았으며 중단된 시간동안 그가 달라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매체는 은돔벨레가 달라졌다고 말하며 기존 미드필더였던 윙크스 , 로 셀소 등 여러 선수들의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매체는 은돔벨레를 전진 배치하면 상당히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은돔벨레의 부활에 환호하고 있었다.

경기를 오래 쉰 만큼 모든 선수의 경기력이 이전과 그대로 유지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이번 리그 재개는 은돔벨레에게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서둘러 리그가 재개되어 은돔벨레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했으며 그의 부활로 토트넘의 중원이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