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디에고 코스타 , 개인적인 이유로 ATM과 계약 해지
ⓒ 게티이미지
곧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 같았던 디에고 코스타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디에고 코스타와 계약 해기하리고 결정했다 , 이유는 코스타가 개인적인 이유로 해지를 요청하였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만 같았던 디에고 코스타의 영입은 더욱 치열해지고 말았다 , 다른 구단들은 디에고 코스타를 공짜 영입 할 기회가 생겼고 그의 주급만 맞추준다면 그의 이적은 더욱 수월하게 이루어질 것 같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동안 디에고 코스타가 구단에서 이룬 업적에 대해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는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 그는 파이터이며 계약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 코스타가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듯이 우리도 코스타를 돕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코스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로했다.
이어 "우리는 코스타를 사랑하며 오랜 기간 함께 시간을 보냈다 , 코스타에게 감사하며 다시 만날 땐 서로 안아줬으면한다"라고 말하였다.
디에고 코스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 활동 후 첼시를 거쳐 2018년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첼시에서 재영입 할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에게 800억이라는 이적료를 지불 후 재영입했지만 그의 부상과 노쇠화 그리고 최근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주전 경쟁까지 밀리며 팀의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스타의 빈자리를 채워 줄 선수로 올리비에 지루 , 막시 고메스 등 여러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디에고 코스타를 원하는 구단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스날 , 토트넘 , 울버햄튼 등 EPL의 다수 구단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본인 역시 명성이 높은 구단으로 2~3년 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쟁 구단인 레알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세비야로 이적할 경우 벌금 340억을 지불해야하는 조건이 있었으며 그의 새로운 도전은 라리가가 아닌 것은 확실했다.
이제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오피셜만 전해지면 되는 상황 , 과연 디에고 코스타가 어떠한 구단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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