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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뛰지 못했던 쿠보 , 비야레알 떠나 헤타페로 6개월 임대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1.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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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타페 홈페이지

레알마드리드 소속이지만 19-20시즌부터 경험을 위해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시즌 비야레알에서 경험을 쌓을라고 했지만 경험은 커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소식에 레알마드리드는 쿠보 타케후사의 경기 출전을 요구하였지만 비야레알은 이에 응하지 않았고 비야레알의 에메리 감독에게 신뢰받지 못한 그는 또 다시 헤타페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애초 쿠보와 비야레알의 계약기간은 1년이었지만 상호 합의해 6개월만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헤파페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헤타페와 레알마드리드는 쿠보의 임대 계약을 확정지었다 ,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에메리 감독은 여러 차례 쿠보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쿠보는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였따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어 에메리 감독은 "난 이곳에서 뛸 마음이 있는 선수를 소집했다 , 그는 성장을 위해 출전시간이 필요하고 따라서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그는 쿠보를 과감히 보낼 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전부터 헤타페의 앙헬 토레스 회장은 쿠보 임대를 언급한 인물 중 하나였다 , 결국 이러한 마음이 통했는지 쿠보는 헤타페의 임대를 받아들였고 그는 라리가에서 3개의 구단을 임대 이적한 선수가 되고 있었다.

 

헤타페는 현 라리가 16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강등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구단 중 하나였다 , 강등된 마요르카에 이어 헤타페도 강등 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7위 이강인의 발렌시아와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가질 것만 같았다.

 

언제쯤 쿠보의 레알마드리드 생활을 볼 수 있을까? 다음 시즌에도 임대 생활을 시도할 것 같은 쿠보가 헤타페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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