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스타 대체자로 뎀벨레 임대 영입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과거 페르난도 토레스 , 라다멜 팔카오 , 디에코 코스타 등 많은 스타급 공격수를 배출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지만 이 계보는 앙투안 그리즈만으로 끝으로 끝나는 것 같았으며 알바로 모라타 , 디에고 코스타가 각각 팀을 떠난 이후 최전방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 뿐이었다.

 

디에고 코스타와 계약해지를 했던 아틀레티코는 서둘러 이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찾게 된다.

 

그 선수는 바로 올림피크 리옹의 무사 뎀벨레 , 몇일 전 부터 무사 뎀벨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은 전해지고 있었다.

 

올림피크 리옹 단장인 주니뉴도 "뎀벨레가 나를 찾아와 동기를 잃었다고 말하였고 나 역시 지금이 팀을 바꿀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뎀벨레의 아틀레티코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결국 동기가 필요한 뎀벨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습을 비췄고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라고 알려져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447억을 지불할 경우 뎀벨레의 완전 영입이 가능하게 되며 뎀벨레는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만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순위는 리그 1위였다 ,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가 초반부터 부진에 빠지기 시작하며 이 기회를 살려 이들은 리그 정상에 위치하고 있었다.

 

자칫 뎀벨레의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였으며 아틀레티코의 적절한 영입에 많은 팬들은 다시 한 번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무사 뎀벨레는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에서 13골로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던 선수였다.

 

맨유 , 첼시 등 많은 구단들이 공격수 보강을 위해 뎀벨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그는 이번 시즌 리옹에서 11경기 공격포인트 0를 기록하고 말았다.

 

최근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그에게 전환할 수 있는 타이밍이 찾아왔고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많은 골을 넣어 ATM의 공격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 지 매우 주목이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