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거취가 정해졌다.
토트넘에서 경질된 후 맨유 , 뉴캐슬 , 레알마드리드 ,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된 그였지만 좀처럼 오피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그는 EPL 감독직을 욕심내었지만 뉴캐슬 인수 실패 , 솔샤르의 대한 신뢰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제안이 오지 않게 된 그는 자연스레 PSG행이 유력해지고 있었다.
얼마 전 토마스 투헬을 경질한 PSG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선임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드디오 오피셜이 전해지고 말았다.
PSG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선임했다 ,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있다"라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에 와 너무 기쁘다 , PSG의 감독이 되는 것은 놀라운 기회이며 이곳에 소속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현역 시절 파리생제르망에서 활동했으며 주장 완장까지 차고다닌 선수였다 , 이전부터 그는 친정팀에서 감독을 맡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던 그가 드디어 감독으로 PSG에 복귀하게 되었다.
포체티노는 이제 최고의 선수들인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를 만들어가야했다 , 킬리안 음바페는 포체티노의 선임을 전격 지지하며 그동안 무성했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을 잠잠하게 만들 인물이었고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놨듯이 PSG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부자구단 PSG인 만큼 포체티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델레 알리 , 크리스타인 에릭센의 이적설도 주시해야만했다.
축구 팬들은 포체티노가 PSG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었으며 그의 복귀를 응원하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과연 포체티노의 PSG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서둘러 그의 데뷔전이 기다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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