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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 모습을 보여주는 티모 베르너 , 한 시즌만에 첼시 떠날 가능성 있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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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첼시의 대대적 리빌딩에서 공격을 책임져 줄 선수로 합류했던 티모 베르너 , 하지만 그의 첼시 생활은 매우 좋지 않았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760억에 이적료를 지불해 독일산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였고 디에고 코스타에서 끊긴 공격수 계보를 이어나갈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번 시즌 성적은 27경기 5골 5도움 , 최근 17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그는 첼시의 최악의 영입리스트 후보에 들어갈 수 있게되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대대적인 리빌딩에 중요한 선수가 될 줄 알았던 그였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떠나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최근 에버튼 전에서 투헬 감독은 베르너에게 "언제까지 왼쪽에만 있을거야?!"라고 말하며 "15분 동안 왼쪽에만 있었잖아!"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첼시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9경기 무패 행진을 보여주며 첼시는 토마스 투헬과 재계약은 물론 그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해야했다.

 

여기서 티모 베르너는 토마스 투헬의 전술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 영국 매체는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은 티모 베르너가 한 시즌만에 첼시를 떠날 수 있다 , 현재 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칫 베르너가 짧은 첼시 생활을 경험 할 수도 있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최근 경기에서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며 투헬 감독에 대한 찬사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티모 베르너만큼은 예외였다.

 

여전히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아직까지 첼시의 적응했다고 볼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베르너에게 점점 멀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여러 매체들은 티모 베르너가 첼시의 공격수 징크스에 빠졌다며 과거 페르난도 토레스 , 알바로 모라타 , 곤살로 이과이 등 이들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결국 첼시는 투헬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베르너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으며 토마스 투헬은 엘링 홀란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그만한 이적 자금을 보충해야만했다.

 

앞으로 티모 베르너가 투헬 감독이 언성을 여러차례 높인다면 그의 이적은 피할 수 없다고 예상되었으며 베르너가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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