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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잉글랜드 정확한 패스로 우크라이나에게 4-0 완승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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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유로2020 8강 경기.

 

이 날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에게 4대0이라는 스코어로 완승을 거두며 자신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것을 눈도장 찍어주었다.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후 유로1996 이후 26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였고 이번 경기는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가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는 4-2-3-1 전술 , 우크라이나는 3-4-1-2 전술을 선보인 가운데 잉글랜드는 시작부터 주도권을 가져가게 도니다.

 

전반 4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득점에 성공하였고 잉글랜드의 패스 플레이는 굉장히 눈에 띌 정도였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전반전이 종료되었고 후반전이 시작되자 프리킥 키커인 루크 쇼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2대0이 되어버린다.

이후 루크 쇼의 정확한 크로스는 우크라이나의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후반 5분 다시 한 번 루크 쇼의 크로스를 헤딩이 케인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게 된다.

 

또 후반 12분 코너킥 키커로 마운트가 올린 크로스를 조던 헨더슨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3골을 모두 헤딩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조던 헨더슨은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고 루크 쇼는 왼쪽 풀백으로써 보다 정확한 크로스를 올릴 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기였을 것이다.

 

잉글랜드는 이 날 패스성공률 91%를 보여주었고 보다 좋은 찬스들이 많이 생기며 강 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많은 언론 매체들은 그 동안 해리 케인의 부진에 대해 좋은 볼이 생기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였지만 이번 경기는 보다 좋은 볼들이 많이 생기며 해리 케인의 능력치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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