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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에릭센의 기적인가? 덴마크 , 체코 잡고 4강 진출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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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국가는 그 어느 강팀이 아닌 바로 덴마크였다.

 

조별리그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심정지로 덴마크는 패닉이 찾아왔고 조별리그 탈락 위기까지 갔던 덴마크였지만 현 위치는 이제 4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덴마크는 8강 상대로 체코를 만났고 이 경기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운데 체코는 네델란드를 잡고 8강에 올라온 강팀이었다.

 

덴마크는 3-4-3 전술 , 체코는 4-2-3-1 전술을 선보인 가운데 전반 5분 덴마크 델라니가 헤딩골로 주도권을 가져오게 된다.

 

수비 라인을 올려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선보이는 체코에게 덴마크는 3톱을 배치해 역습을 노렸고 덴마크는 큰 한방을 가지고 체코를 위협하며 전술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후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멜레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이어 돌베르가 원터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완벽한 득점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었고 후반전이 시작되며 두 팀은 전술적으로 정비를 하기 시작한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체코는 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 덴마크 역시 2점을 리드하고 있던 터라 수비적인 모습읍 보여주었고 후반 49분 동료 선수의 크로스를 받은 쉬크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체코가 1점을 따라가게 되며 덴마크가 다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연이어 막히게된다.

 

두 국가는 후반전 때부터 치고박고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후반전부터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경기는 2대1로 끝나며 덴마크가 4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덴마크는 1992년 이후 29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기적적인 대회를 보내고 있었다.

 

팬들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위해 덴마크 선수들이 뛰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동료 선수 한 명을 위해 이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이들의 모습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덴마크는 4강에서 잉글랜드를 만나게 되었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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