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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재정 부활하나? 사우디 국부펀드 지분 매각 결정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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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우승 구단 인터밀란 , 당시 이들의 우승은 인터밀란의 부활을 말해주는 것 같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려운 재정난으로 인해 감독 , 주전 선수들을 떠나보내게 된다.

 

우승 구단이 이러한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은 반대하고 구단을 비난했지만 재정이 어려운 만큼 인터밀란은 루카쿠 , 하키미 , 콘테가 떠나는 것을 허용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 많은 구단들이 인터밀란의 에이스들을 영입할라고 하였고 인터밀란은 많은 이적료가 제안된다면 충분히 받아들일 것만 같아 인테르 팬들의 걱정하게 만들기도했다.

 

인터밀란은 재정 상태가 최악인 만큼 선수들에게 우승 보너스 지급도 하지 않기로 통보한 가운데 현재 융자를 받아 일부 부채를 해결해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인터밀란의 팬들은 인터밀란의 구단주이자 중국 쑤닝 그룹 회장인 스티븐 장이 사임하길 원했지만 그는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었고 구단에 좀 더 신경쓰기로 선언하며 팬들을 달래기 시작했다.

이러한 와중 아랍 매체는 "인터밀란 경영진과 사우디 국부 펀드 사이에서 클럽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되었다.

 

협상은 진전된 상태이며 마무리 단계라고 알려졌고 이전 뉴캐슬을 인수할라던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터밀란을 인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럼 스티븐 장이 물러나는 것일까? 그건 아니었다.

 

인터밀란은 지분 50%이상을 매각을 허용하였고 스티븐 장은 인터밀란을 완전히 포기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만약 인터밀란에게 사우디 국부펀드가 손길을 내줄 경우 맨시티의 만수르 못지 않은 재정으로 인터밀란의 부채는 물론 막대한 이적료를 지닌 선수 영입에 도전할 수 있는 가운데 걱정하고 있는 인터밀란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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