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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라이프치히 , 출전 기회 핑계대며 주지 않았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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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전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했던 공격수 황희찬.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 , 미나미노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는 레드불 계열사의 구단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하지만 나겔스만 , 마치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황희찬의 경기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지고 있던 가운데 최근 황희찬이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 생활에 대해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해 3골 4도움이라는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 코로나 양성 회북 후 몸은 더 좋아졌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 확진 이유로 뛰지 못했고 구단을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라이프치히 선수로써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에 참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울버햄튼 이적이 반가웠다고 한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감독인 브루노 라지 감독이 센터 포워드가 아닌 왼쪽 윙어로 뛰길 바랬다며 감독이 자유로운 포지션을 소화시켜 주기 위해 노력해 준다며 고마음을 표시했다.

 

황희찬은 EPL 데뷔전 데뷔골에 상당히 특별했다고 좋아했으며 현재 울버햄튼 생활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생활은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다.

 

첼시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라며 등번호를 이어받은 선수였지만 베르너 수준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며 황희찬의 입지는 벤치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포올센 , 쇠를로트가 주전 선수로 뛰는 횟수가 많아졌고 쇠를로트가 다른 구단으로 떠나도 황희찬의 입지는 변함이 없던 가운데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은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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