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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 재도전한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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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손흥민 , 황희찬에 이어 해외 축구 언론이 김민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그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동료인 메수트 외질은 그를 보고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오른다고 말하였다.

 

힘 , 파워 , 스피드 모든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벌써부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도 김민재 영입을 계획했던 유벤투스가 다시 한 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에이전트는 매체와 나눈 인터뷰 중 김민재의 이름을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는 유벤투스의 상황을 말하며 "나간 선수들이 많은 여름 이적시장이었으며 1월에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그는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영입을 다시 추진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것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에도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영입할 경우 바로 사수올로로 임대를 보내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만들었던 구단이었다.

 

하지만 결국 김민재를 놓친 유벤투스는 터키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다시 바뀔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수비 보강으로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유벤투스는 빨라야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도전할 생각이었지만 페네르바체는 그를 보낼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있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124억으로 타 선수들에 비해 높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바이아웃 발동은 다음 시즌부터 가능했고 페네르바체는 적어도 이번 시즌의 김민재의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와 대화를 할 것 같았으며 페네르바체도 김민재와 오랜 동행을 원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을 알고 있기에 유벤투스가 페네르바체를 잘 설득해야 할 일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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