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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베르츠 플로리안 비르츠 , 리버풀-첼시-맨유 등 빅클럽 관심 쇄도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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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레버쿠젠에서 주목을 받았던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 , 그는 레버쿠젠에서 활동할 당시 제2의 미하엘 발락이라고 불리며 결국 첼시로 떠나게 되었다.

 

레버쿠젠은 거액으로 하베르츠를 떠나보냈지만 전력 손실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되었던 가운데 그 자리를 대체할 플로리안 비르츠라는 선수가 등장하게 된다.

 

플로리안 비르츠는 18세라는 나이로 2020년에 영입한 유스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레버쿠젠은 하베르츠의 대체자를 영입 대신 비르츠로 선택하였고 그렇게 지난 시즌부터 활동한 그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며 어느 순간 세계 최고의 유망자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역사상 최연소 데뷔 , 분데스리가 최연소 골 , 분데스리가 최연소 10골 등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 시작하였고 독일 칼럼에서는 하베르츠와 비르츠의 데뷔 후 경기를 비교했을 때 비르츠가 하베르츠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해지기까지 했다.

 

비르츠의 성장과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 맨유 , 맨시티 , 첼시 ,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들이 비르츠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독일 기자에 의하면 현재 비르츠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말하였고 그 다음으로 맨시티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비르츠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는 "2년은 레버쿠젠에서 뛰면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들에게 이적보다 성장을 더욱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8세의 나이에 621억의 이적료가 책정되고 있었다.

 

레버쿠젠의 단장인 지몬 롤페스는 "하베르츠와 비르츠는 잘 맞는 조합이지만 두 선수가 짧게 호흡을 맞춘 게 아쉽다"라고 말하였으며 만약 지금의 비르츠와 레버쿠젠의 하베르츠가 있었더라면 어마어마한 조합이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비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위치 선정 시 후방에 조금 더 내려가고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데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비르츠의 활약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완성되가는 것 같았다.

 

비르츠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의 말대로라면 다음 이적시장에서 그가 떠날 것 같지 않았지만 그는 1000억 이상의 이적료가 책정될 선수라고 예상되었으며 비르츠의 활약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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