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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출신 베예린-지루 , 아스날에 대한 큰 애정 찾아볼 수 없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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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제 과거 아스날 출신이 되어버린 올리비에 지루와 엑토르 베예린.

 

이들은 오랜 기간 아스날에 활동했지만 현재 아스날을 떠난 상태였으며 이들은 아스날 복귀와 이전 아스날 생활에 큰 만족감을 가지지 못한 것 같았다.

 

최근 올리비에 지루는 영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스날보다 첼시에서 좋은 기억이 더 많았다"라고 밝히며 아스날에서 6년 동안 활동한 지루지면 3년 동안 있었던 첼시가 더 좋다는 말이었다.

 

지루는 첼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아스날을 떠날 때보다 첼시를 떠날 때가 더 힘들었다고 말하였고 그는 3달을 경기에 뛰지 못하자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지루는 같은 연고지를 둔 첼시와 아스날에서 모두 활동하며 라이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구단에서 뛰었고 지루의 선택은 오랜 기간 활동한 아스날이 아닌 첼시를 선택했다.

여기서 최근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한 오른쪽 풀백 엑토르 베예린도 아스날에 큰 애정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베예린은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14년부터 빠른 스피드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오랜 기간 아스날의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팬들은 베예린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그가 여러차례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며 그는 결국 레알 베티스로 떠났고 그는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에 여기 있고 싶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오지도 않았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나는 햇빛과 더위를 원했다 , 휴가를 즐길라고 온 것 아니며 난 베티스에서 함께 우승하기 위해 아스날에 왔다"라고 말하며 영국의 날씨와 아스날이 우승하지 못하는 것을 저격하며 아스날 생활에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을 어필하였다.

 

베예린이 레알 베티스 임대를 선택한 것은 그의 아버지가 베티스의 열렬한 팬이라서 그가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는 이번 임대를 통해 레알 베티스가 자신을 완전 영입하길 바라고 있었다.

 

아스날에 오랜 기간 활동한 선수들이 외면 받아 떠나게 되며 아스날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운데 아스날이 이들의 배가 아프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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