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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로테이션도 강한 리버풀 , 벤피카 2차전 3-3으로 총점 6-4로 4강 진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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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 , 2점차 완승으로 나름 쉬운 리드를 잡은 가운데 벤피카에게는 어려운 2차전이 예고되고 있었다.

 

리버풀 홈에서 치뤄지고 역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벤피카는 어떻게든 리버풀을 따라잡기위해 3골을 기록했지만 리버풀 역시 3골을 기록하며 2차전 경기는 3-3 , 총점 6-4로 리버풀이 4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이 경기에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초신성 다윈 누녜스의 활약이 빛이 났고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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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 조엘 마팁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조 고메즈

MF - 조던 헨더슨 , 제임스 밀너 , 나비 케이타

FW - 루이스 디아스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디오구 조타

 

벤피카의 포메이션은 4-4-2로 누녜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벤피카였다.

 

GK -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DF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 얀 베르통언 , 니콜라스 오타멘디 , 지우베르투

MF - 지오구 곤살레스 , 아델 타랍 , 율리안 바이글 , 에베르통

FW - 곤살루 하무스 , 다윈 누녜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에베르통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코나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3분 에베르통의 전진 패스 , 이어 누녜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26분 루이스 디아스가 공을 한 차례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다.

 

30분 디아스의 헤딩 패스를 피르미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2분 하무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벤피카였다.

 

38분 피르미누의 단독 찬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그리말도가 태클로 저지했으며 45분 케이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5분 케이타의 전진 패스 , 이어 골키퍼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베르통언이 공어낸 공을 조타가 받아 중앙 패스 , 이어 피르미누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64분 리버풀의 프리킥 키커로 치미카스의 크로스 , 이어 피르미누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피르미누였다.

 

72분 그리말도의 전진 패스 , 이어 야렘추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 결국 벤피카의 득점을 인정한다.

 

81분 긴 전방 크로스를 주앙 마리오의 긴 볼 터치를 누녜스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또 다시 오프사이드를 선언한다.

 

하지만 또 다시 VAR 확인 후 득점으로 인정되며 스코어는 3-3으로 만들어내는 벤피카였다.

 

어느새 총점은 6-4로 2점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83분 벤피카의 크로스 , 이어 누녜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며 공격을 퍼붓는 벤피카였다.

 

95분 왼쪽에서 그리말도의 중앙 패스 , 이어 누녜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고 누녜스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화력이 강해졌지만 결국 경기는 3-3으로 끝나고 총점 6-4로 리버풀이 4강 진출에 성공한다.

-벤피카보다 맨시티-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해 최근 경기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등장하게 된다.

 

풀백의 경우 아놀드-로버트슨이 아닌 고메즈-치미카스가 투입되었고 반 다이크 대신 마팁 , 그리고 제임스 밀너 , 나비 케이타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투입한 리버풀이었다.

 

57분부터 살라 , 파비뉴 , 티아고 등 투입을 시킨 리버풀은 3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들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유는 다음 FA컵 4강 맨시티전을 위해서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1차전에서 2골차로 이긴 만큼 4강 진출 가능성을 예상했던 리버풀은 벤피카에게 3골을 내줬으며 신성 다윈 누녜스의 활약은 상당히 돋보였고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들의 공격은 리버풀 팬들을 두렵게 만들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벤피카는 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나름 많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벤피카였지만 이들의 한 방 한 방은 매우 묵직했다 , 리버풀의 점유율은 67% , 벤피카는 33%의 점유율을 기록한다.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피르미누가 평점 8.8점을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다윈 누녜스는 8.1점으로 벤피카에서 최고 평점을 받게 된다.

 

2도움을 기록한 치미카스는 평점 8.7점으로 리버풀의 로테이션 역시 쉽게 생각할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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