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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한 경기에 7골! 맨시티 , 레알마드리드에게 4-3 으로 힘든 승리 거뒀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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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게 된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 , 각 리그 1위들의 대결인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는 4-3 스코어라는 많은 골이 터진 경기였다.

 

경기 내내 골파티로 양 팀의 공격 수준을 보여주는 경기였고 치고 박는 플레이에 축구 팬들에게 상당한 재미를 선사해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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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주앙 칸셀루는 징계로 인해 1차전에 출전할 수 없었다.

 

GK - 에데르송

DF - 올렉산드르 진첸코 , 아이메릭 라포르트 , 후벵 디아스 , 존 스톤스

MF - 베르나르두 실바 , 로드리 , 케빈 데 브라위너

FW - 필 포든 , 가브리엘 제수스 , 리야드 마레즈

 

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전력을 가지고 찾아온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페르랑 멘디 , 데이비드 알라바 , 에데르 밀리탕 , 다니 카르바할

MF - 루카 모드리치 , 토니 크로스 , 페데리코 발베르데

FW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카림 벤제마 , 호드리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마레즈의 크로스 , 이어 데 브라위너가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11분 데 브라위너의 낮은 크로스 , 이어 제수스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25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패스를 시도한 것이 디아스의 발에 맞으며 자책골이 기록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된다.

 

26분 왼쪽에서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29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3분 멘디의 크로스를 받은 벤제마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점 따라잡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7분 마레즈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52분 오른쪽에서 페르난지뉴의 크로스 , 이어 포든이 해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치고 박는 플레이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55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의 단독 찬스 , 이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3분 데 브라위너가 토니 크로스의 태클에 걸려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 흘러나온 공을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따돌리는 맨시티였다.

 

80분 맨시티의 페널티 박스에서 공중볼 경합 중 주심은 라포르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82분 레알마드리드의 페널티킥 키커로 벤제마가 파넨카 킥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스코어는 4-3 , 이들의 골잔치로 4강 1차전이 끝나게 된다.

-EPL 1위 VS 라리가 1위-

각 최고의 리그라고 불리는 1위 구단들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만난 가운데 매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었다.

 

맨시티는 매우 공격적인 전술로 레알마드리드를 위협했지만 한 방 한 방이 컸던 레알마드리드는 맨시티를 추격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차이를 벌어두면 금방 따라잡고 마치 꼬리잡기 마냥 한 경기에서 7골이나 터진 가운데 축구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라고 불릴만한 경기이기도했다.

 

이 경기에서 웃는 자는 맨시티였지만 웃을 수 있었을 뿐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실점에 실망을 하였으며 적어도 그는 2점차로 경기를 마무리 되길 바라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맨시티가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첼시전은 물론 리그 경기에서도 서서히 추격하며 역전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점에서 1차전 승리에 안주할 수 없었으며 2차전에서 주앙 칸셀루가 출전할 수 있어 맨시티는 더 위협적인 공격 루트로 레알마드리드에게 완승을 거둘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레알마드리드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6:4로 맨시티가 우세했으며 패스 횟수도 6:4 차이가 났다.

 

이 경기는 수비수들에게 난처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 양 팀 모두 3골 이상 실점을 하며 수비수들과 골키퍼의 평점은 낮을 수 밖에 없었고 주목을 받는 것은 공격수뿐이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멀티골의 주인공 카림 벤제마의 8.9점이었으며 맨시티의 중원과 공격수들은 8점대의 평점을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는 비니시우스와 벤제마의 활약이 매우 위협적이었고 맨시티에서는 역시 케빈 데 브라위너의 활약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2차전에서 양 팀이 어떠한 전술로 경기를 치를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상당히 재미난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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