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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막판에 강한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전 3-1 승리로 합산 6-5로 결승 진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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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4-3으로 패배했던 레알마드리드 , 2차전에서 맨시티가 1차전때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준다면 레알마드리드의 역전은 어렵다고 판단되고 있었지만 2차전 경기 결과는 3-1 , 레알마드리드는 2골차로 승리하였고 합산 스코어 6-5로 역전을 하게된다.

 

축구가 이런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8강 첼시를 상대했을 때부터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결국 이들은 결승전에서 리버풀과 재대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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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알라바 대신 나초가 선발로 출전한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페를랑 멘디 , 나초 페르난데스 , 에데르 밀리탕 , 다니 카르바할

MF - 루카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토니 크로스

FW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카림 벤제마 , 페데리코 발베르데

 

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라인업을 들고 온 맨시티였다.

 

GK - 에데르송

DF - 주앙 칸셀루 , 아이메릭 라포르트 , 후벵 디아스 , 카일 워커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로드리 , 베르나르두 실바

FW - 필 포든 , 가브리엘 제수스 , 리야드 마레즈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벤데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낸다.

 

12분 발베르데의 중앙 패스를 벤제마가 원터치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5분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낸다.

 

20분 데 브라위너의 센스 있는 전진 패스 ,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27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크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필 포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40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워커가 태클로 저지하고 43분 왼쪽에서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자 레알마드리드가 공격을 전개해 카르바할의 중앙 패스 , 이어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2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빠른 스피드로 돌파 후 중앙 패스 , 이어 모드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높게 뜬 공을 에데르송이 제대로 잡지 못하며 위기가 발생할 뻔한 맨시티였다.

 

7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라가는 척 하면 패스 , 이어 마레즈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0 , 합산 5-3으로 격차를 벌리는 맨시티였다.

 

85분 칸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87분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0분 카마빙가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의 중앙 패스를 호드리구가 득점에 성공하며 합산 1점차를 보여주는 레알마드리드였다.

 

91분 오른쪽 측면에서 카르바할의 크로스 , 이어 호드리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 2-1 , 합산 5-5 동점으로 단 숨에 따라잡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연장전이 시작되고 93분 벤제마가 후벵 디아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였고 페널티킥 키커로 벤제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역습에 성공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107분 칸셀루의 크로스 , 이어 페르난지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결국 경기는 3-1로 끝나고 합산 스코어 6-5로 결승전에 올라가는 팀은 레알마드리드였다.

-후반에 강한 레알마드리드?-

8강 첼시를 상대했을 때도 레알마드리드는 연장전에서 득점에 성공해 합산 스코어에 우위를 점해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번 맨시티전에서도 경기가 끝나갈 무렵 골을 몰아넣고 연장전에 진입해 승리를 하게 된다.

 

1차전에서 맨시티에게 패배했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레알마드리드가 맘만 먹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맨시티 못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4년만에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최다 우승팀 답게 챔스 DNA가 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맨시티의 승리를 바라고 있었지만 챔스 황제 레알마드리드를 당해낼 수 없었으며 경기가 종료된 뒤 카를로 안첼로티가 왜 명장인지 언급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었고 호드리구 , 벤제마의 활약에 감탄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4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맨시티는 15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6:4로 맨시티가 패스 부분까지 우위를 점했지만 결국 패배를 피할 수 없었고 이 경기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쿠르투아는 평점 8.2점을 기록하였고 1골 1도움의 카림 벤제마는 최고 평점 8.8점을 받게 된다.

 

호드리구도 벤제마와 큰 차이가 없는 평점을 보여준 가운데 맨시티의 중앙 수비와 골키퍼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챔스 우승이란 목표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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