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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결승] 레알마드리드 , 리버풀 꺾고 4년 만에 챔스 우승 "쿠르투아 활약 미쳤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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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고대하던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 둘은 다시 한 번 챔스 결승에서 마주하게된다.

 

다시 한 번 결승 무대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 결과는 레알마드리드의 1-0 승리 , 리버풀은 다시 한 번 레알마드리드에게 챔스 결승에서 패배하게 되었고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1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호날두와 지단이 떠난 뒤 챔스 우승과 거리가 멀어보였던 레알마드리드가 21-22시즌 챔스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고 4년만에 챔스 우승에 성공하며 몰락하던 레알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강팀이라는 면모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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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자신들의 최고의 베스트 일레븐을 가지고 나온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

FW - 모하메드 살라 , 사디오 마네 , 루이스 디아스

 

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기존 최전력을 가지고 나온 레알마드리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페를랑 멘디

MF - 루카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토니  크로스

FW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16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위력이 약했고 21분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34분 오른쪽에서 아놀드의 크로스 , 이어 마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내고 41분 헨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3분 알라바의 전방 로빙 패스 , 이어 벤제마가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 후 흘러나온 공을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3분 마네의 쓰루 패스를 받은 디아스의 중앙 패스 , 마네와 아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모두 수비에게 막히고 54분 오른쪽에서 아놀드의 크로스 , 하지만 밀리탕이 막아낸다.

 

59분 오른쪽에서 발베르데의 슈팅 같은 패스가 비니시우스에게 향하고 이를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낸 비니시우스는 동료 선수들의 환호를 받으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64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중앙으로 올라가며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69분 헨더슨의 높은 크로스 , 이어 디오고 조타의 헤딩을 받은 살라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내고 80분 살라와 피르미누의 2대1 패스 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타가 건드리며 골대를 벗어난다.

 

82분 파비뉴의 로빙 패스 , 이어 살라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1-0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나며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가 끝나게된다.

-경기 지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이었지만 경기 전부터 이슈가 생기게된다.

 

이 경기는 애초 경기 시간보다 35분 지체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이 이유는 바로 입장 티켓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한 것이다.

 

또 리버풀 팬들은 가짜 티켓을 구매해 입장을 시도한 것이 문제가 되었고 영국 BBC는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팬 , 가짜 티켓티켓을 소지한 팬들이 3만여명"이라며 정상 티켓을 소지한 리버풀 팬들까지 입장이 제한되자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하며 보안 장벽을 넘기도하며 프랑스 경찰은 최루액까지 뿌리게된다.

 

리버풀 팬들은 경찰의 최루액을 분사한 것에 분노하였으며 리버풀 구단 측 역시 경기장 입장과 보안 경계가 붕괴되었다는 점에서 실망했다고 말하였다.

 

결국 리버풀은 자신의 팬들의 최루액 분사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공식 조사를 요청하였고 리버풀은 경기 결과부터 경기장 외적까지 패배의 여파는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

 

-쿠르투아 선방쇼-

9번의 선방 , 박스 안에서 7번의 슈팅을 막은 쿠르투아는 이 경기 최고의 선수였다 , 살라의 슈팅을 마치 알고 있듯이 막아내고 역동작이 걸려도 그는 공을 막아내는 최고의 골키퍼였다.

 

골키퍼 덕분에 챔스 우승을 했다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던 경기였으며 경기 후 쿠르투아는 "결승전 승리가 필요했다 , 내 커리어에서 EPL시절 존중을 받지 못했다 , 잘하든 못하든 비판했다"라고 말하였다.

 

결국 쿠르투아는 EPL상대로 더욱 분발할 수 밖에 없었고 쿠르투아는 "리버풀은 훌륭했지만 우리는 단 1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라고 말하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4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레알마드리드는 4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하게된다.

 

레알마드리드는 오프사이드까지 합치면 2번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1번은 오프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었으며 점유율과 패스 횟수는 리버풀이 살짝 우위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에게는 쿠르투아가 있었다.

 

이 경기에서 쿠르투아가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쿠르투아는 9번이 선방을 보여주었다,

 

반면 마네와 디아스의 활약은 미비했고 살라는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에게 모두 막혔고 리버풀이 더 공격적이었지만 확실한 끝맺음이 좋았던 팀은 레알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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