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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랄프 랑닉 , 맨유에 완전히 손 땠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전념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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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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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맨유의 임시 감독이었던 랄프 랑닉 , 독일에 소문난 전술가로 토마스 투헬 , 율리안 나겔스만 등 많은 명장들의 멘토가 잠시나마 맨유의 지휘봉을 잡게 되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부임 후 맨유는 솔샤르 감독 시절 때와 큰 차이가 없었고 결국 맨유는 리그 6위로 21-22시즌을 마감했다.

 

랑닉의 맨유 지휘는 기대 이하였다 , 선수단을 휘어잡지 못하고 선수 기용에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며 맨유는 기대 이하의 경기를 여러차례 보여주며 랑닉 감독에 비난은 점점 강도가 심해졌다.

 

단 1시즌만 지휘 후 맨유의 단장 , 컨설턴트직을 맡을 랑닉은 차기 감독 선임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결국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선임까지 성공 후 오스트라아 국가대표 감독직을 선택하고 맨유와 오스트리아 국대직을 병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랑닉 감독은 맨유의 고문 역할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 그 동안 함께한 랑닉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발표했고 이로써 랑닉 감독은 맨유와 완전한 결별을 하게된다.

 

맨체스터 소식지는 "랑닉 감독이 떠나기 전 텐 하흐 감독과 통화를 길게했다"라고 보도했고 텐 하흐 감독도 랑닉 감독을 붙잡아 볼 계획이었지만 이를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러한 소식에 맨유 팬들은 오히려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당시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을 오로지 감독으로만 원했지만 랄프 랑닉 감독은 계약 내용에 단장직을 요구하였고 결국 맨유는 랑닉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며 체결된 계약이었다.

구단이 원치 않았던 자신의 요구 조건 , 감독 선임에 영향을 끼쳤던 랄프 랑닉의 21-22시즌 맨유는 기대 이하였으며 변신은 커녕 이러한 상황에 몇몇 팬들은 맨유의 21-22시즌을 아무 성과도 없이 보내버렸다라고 생각하기도했다.

 

왜 그가 갑작스레 맨유를 떠났던 것일까? 현재 많은 언론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이유들이 언급되고 있었고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랑닉 감독의 입지에 의문이 생겼다와 오스트리아 국대 감독직과 병행에 맨유 컨설턴트라는 확신이 이유로 지목되고 있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맨유는 많은 것을 고쳐야 하기에 이에 컨설턴트직으로써 많은 부담을 느껴 떠나게 되었다는 추측이 난무했고 팬들은 랑닉의 컨설턴트가 아닌 텐 하흐의 지휘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기에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렇게 소문이 자자했던 단장인 랄프 랑닉도 맨유의 변신을 포기하게 되었고 랑닉 감독은 감독으로써 맨유에서 이름을 떨치긴 커녕 팬들이 우려했던 감독 중 하나로 인지되고 말았다.

 

랑닉 체제의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나고 맨유가 최고로 심각한 시기가 되어버렸으며 오히려 솔샤르 체제보다 못하다는 것이 이번 랑닉 체제라는 것이었다.

 

랑닉 체제에서 맨유 선수들이 녹아들지 못해 이러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랑닉이 지휘한 21-22시즌 맨유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랑닉 감독이 느꼈던 부담을 이제 텐 하흐가 모두 짋어지게 된 현재 상황 , 텐 하흐는 맨유 대수술이라는 프로젝트를 랑닉 감독 없이 진행해야하는 가운데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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