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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행운을 빈다" 맨유와 이별하는 포그바와 린가드 , 새 구단 물색 중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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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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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부활을 예고하는 22-23시즌 맨유 , 새로 합류하는 선수가 있다면 기존 선수들의 이별은 피해갈 수 없었다.

 

최근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선수와 이별을 발표했다 , 그 선수는 바로 맨유 유스 출신이었던 폴 포그바와 제시 린가드였다.

 

두 선수는 21-22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고 FA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 특히 제시 린가드의 경우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원클럽맨이나 다름 없었고 한 때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맨유의 미래로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01년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20년 동안 한 구단에 헌신하였으며 2014년 데뷔전을 치뤘지만 부진과 주전 경쟁이 겹쳐 입지를 잃었고 웨스트햄 임대 이적 이후 부활하는 듯 했지만 맨유로 복귀한 그에게 자리는 없었다.

 

임대 이후 웨스트햄이 린가드의 완전 영입을 원했지만 린가드는 웨스트햄보다 맨유 잔류를 선택했었고 끝내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계약 만료를 피해갈 수 없었다.

 

린가드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경기 출전을 원하는 만큼 이적을 선택했고 현재 웨스트햄이 그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다며 그의 차기 행선지는 임대 시절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웨스트햄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린가드는 운동을 하며 몸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그는 다음 시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폴 포그바의 계약 만료였다 ,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1403억에 복귀한 그는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지만 유벤투스 시절의 포그바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조세 무리뉴와 갈등까지 번지며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언급하는 언행까지 보여준 그는 점점 팬들에게 외면을 받고만다.

 

시간이 지나 레알마드리드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포그바 역시 부진에 빠져 어느 순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까지 못올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포그바는 재계약 난항 후 에릭 텐 하흐 체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내심 재계약을 기대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하였고 결국 포그바는 FA선수가 되어버리고만다.

 

팬들 역시 포그바와 이별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와 PSG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만 2번째 계약 만료를 경험하게 되었으며 포그바는 SNS를 통해 "POGBACK"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 차기 행선지는 유벤투스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이렇게 2명의 선수를 FA로 떠나보낸 맨유는 이제부터 개편 준비에 돌입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고액 주급자인 포그바처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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