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마드리드 , 안토니오 뤼디거 FA 영입 완료 , 4년 계약 체결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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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안토니오 뤼디거 , 2017년부터 첼시에 합류했던 첼시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끝내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계약이 만료되기 전부터 이러한 뤼디거를 레알마드리드가 노리고 있었고 뤼디거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력한 상황이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되어버렸다.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는 "뤼디거가 레알마드리드의 선수가 되었다"라고 발표했으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데이비드 알라바에 이어 또 다른 수비수를 FA로 영입하게 되었으며 만약 알라바와 뤼디거를 중앙 수비수로 출전시킨다면 FA 수비 조합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이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 독일 국대에서도 주전인 그로 레알마드리드 선수단을 강화했다"라고 말하였다.

뤼디거의 레알마드리드 입단식은 이달 20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제는 첼시가 아닌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을 보여줘야할 뤼디거였다.

 

첼시 시절 수비수지만 엄청난 중거리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며 이제 이러한 모습을 레알마드리드에서 기대해야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수준급 선수를 이적료 없이 얻을 수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의 수비가 더욱 견고해지는 오피셜인 가운데 에데르 밀리탕의 주전 경쟁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알라바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해 중앙 수비수를 밀리탕과 뤼디거 조합으로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이로써 페를랑 멘디의 부담을 줄여줄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음바페 영입 실패로 독기를 품고 이번 이적시장에 임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 이전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뤼디거만큼은 놓치지 않았으며 뤼디거의 레알마드리드 데뷔전이 기다려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