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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 포체티노 경질 후 무리뉴 선임? 챔스 우승 위해 무리뉴 선택할 수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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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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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이 끝나고 마우리시오 포체이노의 거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지네딘 지단 선임이 어려워지자 PSG는 1시즌 더 포체티노와 동행을 선택할 것 같았다.

 

경질 시 200억이라는 위약금 지불은 물론 PSG로 합류시킬 마땅한 감독이 지단 말고 없다는 면에서 결국 포체티노의 PSG를 계속해서 볼 것 같았지만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포체티노의 경질설이 언급되고 있었고 차기 감독은 조세 무리뉴라고 보도되고 있었다.

 

무리뉴의 이름이 PSG에서 나오는 이유는 새 단장으로 유력한 루이스 캄포스 때문이었다 , 그는 무리뉴와 레알마드리드에서 함께했던 사이이며 둘 사이는 매우 돈독한 사이였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토트넘 감독 시절 구단에게 그를 추천하기도 하였으며 이번에는 루이스 캄포스가 PSG에게 무리뉴를 추천한 것으로 보이고 있었다.

 

PSG가 무리뉴 선임에 혹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원하는 최고 목표 "챔피언스리그" 우승 때문이었다.

 

무리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물론 유로파리그 , 컨퍼러스리그를 우승한 감독이기 때문이었다 , 유럽 대항전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토너먼트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그는 큰 대회에서 이길 줄 아는 감독이기 때문이었다.

 

PSG에 합류한다면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등 최고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무엇보다 재정적으로 탄탄해 무리뉴 본인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이전까지 뉴캐슬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는 조세 무리뉴였지만 무리뉴는 AS로마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보냈고 PSG의 제안에는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만약 무리뉴가 PSG로 합류한다면 포체티노와 관계를 언급 안 할 수가 없었다 , 과거 토트넘에서도 포체티노 경질 뒤 무리뉴가 선임되었으며 이 같은 상황이 PSG에서 다시 한 번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현재 무리뉴는 AS로마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는 상태였지만 유럽 빅클럽 , 재정적으로 풍부한 PSG의 제안을 무리뉴가 뿌리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고 있었지만 무리뉴는 컨퍼런스리그 우승 이후 "로마에 남을 것이다"라고 쐐기를 박은 적이 있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무리뉴의 PSG 부임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고 PSG는 포체티노 경질 오피셜 뒤 무리뉴 선임 오피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무리뉴의 선임은 과거 맨유 ,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높았다.

 

과거 선수단과 불화로 경질이 된 조세 무리뉴 , 맨유에서는 포그바와 갈등이 있었고 토트넘에서는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안나오던 결과에 선수들이 불만을 가져 그는 경질이 되고 말았다.

 

여기서 개성이 강하고 이제 팀 내의 왕이라고 불러도 이상할 게 없는 음바페를 무리뉴가 장악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고 슈퍼스타들의 플레이가 무리뉴의 전술에 적합하지 않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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