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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에서 뒤쳐진 첼시 , 선수 영입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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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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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 첼시 구단주였던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푸틴의 측근이란 이유로 인해 첼시 소유를 포기해야했다.

 

구단주가 떠나자 팀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어려운 상황에 토드 볼리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야구팀인 다저스 , 농구팀인 레이커스의 구단주가 첼시 인수에 성공하게된다.

 

새로운 구단주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고 막대한 지원으로 여러 선수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현재 첼시의 선수 영입은 실망 그 자체였다.

 

첼시는 여러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했지만 실상 영입하는 선수는 라힘 스털링과 칼리두 쿨리발리가 전부였고 이들이 주시하고 있던 선수들은 첼시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타 구단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고 최근 주시하고 있는 쥘 쿤데도 첼시가 아닌 바르셀로나 이적에 무게를 두며 첼시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 아스널보다 밀리는 모습을 보여 22-23시즌 자신들의 위치를 지킬 수 있을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첼시는 왜 선수 영입에 뒤쳐지는 것일까? 현재 첼시는 구단주부터 회장까지 모두 토드 볼리가 전담하고 있고 단장이 공석인 상태였다.

 

그러므로 선수 영입에 토드 볼리가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유럽 축구계에 풍부한 지식이 없어 선수 영입에 지지부진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야구와 농구와는 다른 선수 영입에 토드 볼리는 적응해나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 첼시는 보다 유혹적인 제안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결국 하피냐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쥘 쿤데 등 하이재킹을 노려 선수 몸값만 알려줘 타 구단이 영입해 데려가는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게 되었고 스털링은 타 구단의 관심을 크게 받지 않았다는 면에서 스털링이나 쿨리발리의 영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매체에서는 첼시가 단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최대 6명까지 선수 영입을 해주겠다는 토드 볼리 구단주는 현재 2명의 선수 밖에 영입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지속적으로 아스필리쿠에타 , 마르코스 알론소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고 루카쿠는 인테르로 임대 이적을 해 수비 , 공격 보강에 서둘러야 했지만 생각보다 속도는 나지 않고 있었다.

 

토드 볼리 구단주는 우선 자신의 방식대로 선수 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첼시가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낼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되지 않았다.

 

첼시가 주시하고 있던 선수들이 차례대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다가 결국 호날두가 첼시로 합류할 가능성도 없다고 말할 수 없었다.

 

첼시의 이적시장은 더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겠지만 만약 지금과 변화가 없다면 거품이 많이 낀 금액으로 선수 영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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