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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임대생 살리바 "이번 시즌에도 못 뛴다면 아스널 떠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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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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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티엔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프랑스 출신의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 , 그는 17세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해 제2의 라파엘 바란으로 불리며 많은 구단에게 관심을 받게된다.

 

그는 생테티엔에서 1군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경험을 위해 생테티엔으로 막바로 임대 활동을 하게된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선수들이 거치는 임대 루트라고 생각되었지만 복귀 후 그는 아스널 선수로써 뛰지 못하게 되었고 또 다시 OGC니스 , 마르세유를 거치며 프랑스 구단에서 임대 생활에 전전하게된다.

 

프랑스 리그1에서 점점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살리바였지만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아스널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아스널을 떠나고 싶어하는 속내를 보여주기도했다.

 

마르세유에서 임대 기간을 마친 그는 아스널로 돌아왔으며 현재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는 살리바가 드디어 1군 선수로써 가치를 발견해 살리바의 잔류가 이뤄질 전망이었다.

 

살리바는 아르테타 감독과 면담을 가졌다고 알려졌으며 프리 시즌에서 뛰고 있는 만큼 살리바는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바의 능력을 칭찬하고 있었고 오랜 임대 기간이라는 어려운 시간이 있었지만 살리바는 이 기간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얼마 전 맨유로 합류한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준비하던 아스널이었지만 살리바의 활약에 수비 영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살리바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살리바 본인은 현재 행복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아스널에 대한 신뢰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살리바가 경기 출전이 없을 경우 아르테타 감독에게 팀을 떠날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입지 보장을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살리바는 아스널 합류 시 423억이라는 높은 이적료로 다소 유망주에게 지불하기에는 부담스런 금액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임대로 인해 원 소속팀인 아스널 생활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만약 다가올 시즌에서 살리바의 입지가 또 다시 이전과 같을 경우 이제는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으로 살리바는 타 구단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 마르세유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마르세유 생활을 경험하였고 전 아스널 미드필더였던 마테오 귀엥두지가 살리바와 함께 뛰고 싶어하는 가운데 어떤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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