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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셀로나 , FA영입으로 마르코소 알론소와 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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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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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첼시로 보낸 바르셀로나 , 계약 당시 알론소를 원했던 바르셀로나는 첼시에게 계약을 해지하는 방향을 요구했고 첼시는 알론소와 계약을 해지하며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결국 이적료 없이 FA영입이 가능했던 알론소를 바르셀로나가 빠르게 협상을 시도하였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의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1년으로 바이아웃은 680억이라고 발표되었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알론소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함께 알론소 영입을 원했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에서는 미묘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첼시 이적이 유력했던 하피냐를 빼앗아갔고 거기에 더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바르셀로나로 향하자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갈등이 조성되고 있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도 바르셀로나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서로의 실리를 찾기 위해 오바메양 협상을 진행한 이들은 결국 선수를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서로 영입을 시도하였고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알론소는 드디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게 되었다.

 

알론소는 현 바르셀로나의 왼쪽 풀백 주전 조르디 알바의 백업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최근 첼시에서 마크 쿠쿠렐라가 합류했고 이전부터 벤 칠웰에게 밀린 알론소였기에 첼시에서 입지는 좁아진 상황이었다.

 

스페인 출신인 만큼 바르셀로나 이적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알론소였으며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알론소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막바로 재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베예린에 이어 알론소까지 FA영입에 성공하였고 이들은 FA선수 영입의 고수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선수층이 다시 한 번 두터워진 가운데 이제 첼시에서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던 알론소의 모습은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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