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은 자본을 가진 구단이라도 많은 선수를 한 번에 영입할 수 없었다. 구단주가 바뀌어도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신경써서 영입해야 했으며 한 번에 비싼 선수를 다수 영입할 수 없다는 조건은 축구 팬들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적시장이 끝난 현재 UEFA는 공식적으로 8개의 구단이 FFP를 위반했다고 발표했으며 벌금액만 총 2333억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들이 말하는 FFP 위반 구단들은 PSG , 마르세유 , 유벤투스 , AC밀란 , 베식타스 , AS로마 , 인터밀란 , AS모나코였으며 이들의 벌금액만 총 2333억이라는 것이었다.
세리에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4개의 구단은 모두 위반을 하고 말았으며 프랑스에서는 총 3개의 구단 , 그 중 PSG의 위반이 주목이 되고 있었다.
많은 자금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영입을 보여주고 있는 PSG는 과거에 이어 또 다시 FFP를 위반했고 이들은 136억의 벌금이 청구되었으며 만약 향후 FFP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이는 882억까지 도달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PSG는 2014년에도 FFP를 위반했고 2018년에는 FFP위반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PSG와 FFP는 떨어트릴래야 떨어트릴 수 없었다.
반면 많은 돈을 사용한 맨시티 , 첼시 , 바르셀로나는 FFP를 위반하지 않았으며 많은 구단들이 다시 한 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한다고 한들 FFP를 신경써야했다.
이전부터 FFP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켯다. 헛점투성이의 제도라고 알려진 FFP는 구단들의 수입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구멍이 있었고 위반 시 벌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항상 논란이 있었다.
만약 유럽대항전 티켓을 박탈할 경우 흥행성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였으며 이전부터 이 규칙은 폐지가 언급되고 있었지만 진전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향후 몇 년동안 축구 구단들은 FFP를 신경써야 했으며 축구 팬들은 갑부 구단으로 알려져 있는 PSG와 맨시티 등 선수 영입에 얼만큼의 이적료를 사용하는 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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