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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임스 밀너 , 리버풀 떠나 브라이튼과 1+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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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튼 홈페이지

EPL 리그 통산 역대 출전 3위 , EPL 역대 어시스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임스 밀너 , 37세라는 나이에도 EPL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던 그는 22-23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을 했다.

 

많은 나이와 이전과 같은 기량을 유지하지 않자 리버풀은 밀너와 이별을 선택했고 현역으로써 건재한 밀너는 은퇴가 아닌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기서 데 제르비의 브라이튼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결국 밀너는 브라이튼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브라이튼 홈페이지에서는 "밀너가 우리 팀에 합류해 기쁘다"라고 보도하였고 그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연장 옵션 1년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써 밀너는 리즈 , 뉴캐슬 , 아스톤 빌라 , 맨시티 , 리버풀에 이어 6번째 EPL 구단으로 브라이튼을 선택했고 잉글랜드 저니맨다운 커리어를 보여주게 되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그가 브라이튼에 와 매우 기쁘다 ,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우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고 테크니컬 디렉터인 데이비드 위어는 "리버풀에서 성공을 거둔 밀너가 우리와 함께해 기쁘다 , 그의 경험은 경기 수와 트로피를 보고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튼은 베테랑인 그가 팀의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EPL 우승 , FA컵 , 커뮤니티 실드 , 리그컵 , 챔스 우승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왔던 그였기에 브라이튼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밀너는 이전부터 많은 활동량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버풀에서는 윙어는 물론 풀백까지 소화하며 구단에서 헌신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브라이튼은 이러한 밀너를 보다 높은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고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브라이튼의 경기에서 밀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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