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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바페 재계약 안할 시 벤치는 물론 주급까지 중단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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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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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부터 여러 선수까지 영입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PSG, 이들은 이제 새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되는 것 같았지만 구단 측은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음바페의 재계약 또는 이적이었다. 23-24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였으며 PSG는 주급을 10억 이상 지불하고 있는 선수의 이적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음바페의 영입부터 주급까지 그에게 많은 것을 지원을 한 PSG는 졸지에 0원으로 그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고 PSG는 음바페와 전쟁을 선포하며 묘한 신경전을 가지고 있었다.

 

음바페는 재계약을 체결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23-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그는 한 구단에 오래 머물 생각이 없다며 특히 PSG는 분열된 팀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이를 들은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음바페의 발언에 분노하였고 그는 재계약 기간을 통보하며 그를 벤치에 앉히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음바페는 꿈쩍할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PSG는 음바페의 벤치 대기에 더불어 급여 중단까지 고려하고 있었으며 PSG는 음바페를 자신들의 뜻에 따라오게 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생각이었다.

여기서 현재 PSG에서 뛰고 있는 마르코 베라티의 전 에이전트인 도너트 디 캄프리는 과거 PSG와 대화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해봤다며 일화를 알려주었다.

 

그는 과거 베라티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했고 PSG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PSG 회장은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었고 마치 협박하듯이 이야기하며 이적을 막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음바페의 현 상황이 과거 베라티가 경험한 상황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이들의 방식은 잘못되었다며 마치 자신들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명령을 내려도 되는 사람이라고 인지하는 듯 이야기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를 절대로 곱게 내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음바페 역시 23-24시즌 벤치에 대기해도 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취해 이들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PSG 팬들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음바페는 팀의 주축 선수이며 그의 영향력은 상당히 중요했다.

 

PSG는 음바페 없이 현 스쿼드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을 지 리그1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선수의 부재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져올 전망이었다.

 

음바페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어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도 잔류를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구단과 선수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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