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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미국보다 사우디가 더 낫다, 유럽 복귀 계획 없으며 EPL을 제외한 리그 수준 떨어졌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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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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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부흥"이라는 과제를 떠안고 알 나스르로 떠난 호날두,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하며 선구자가 되엇고 많은 슈퍼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놓은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한 때 최고의 축구 선수였던 그는 맨유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을 선택했고 당시 돈을 위한 이적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신기하게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는 여러 슈퍼스타들을 품으며 이들의 경쟁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애초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합류로 인해 점점 바뀌는 축구 환경에 신뢰를 하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문화를 개척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는 최근 포르투갈에서 스페인 구단인 셀타 비고와 친선 경기를 가졌고 경기 결과는 알 나스르가 5-0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럽 복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가능성은 완전히 닫혔다, 내가 축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유럽의 수준은 많이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EPL만이 유효하며 EPL은 다른 리그보다 훨씬 앞서 있다, 나는 유럽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난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EPL 외 다른 리그를 모두 수준 이하라고 언급했고 무엇보다 최근 메시가 향한 미국 MLS 리그를 굳이 언급해 팬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호날두는 과거 자신이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당시 자신이 합류해 수준을 끌어올렸다며 자신을 이용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적어도 튀르키예, 네덜란드 리그를 추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많은 팬들은 놀란 눈치였다.

 

한 때 유럽 잔류와 복귀를 갈망하던 선수가 태도를 바꾸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최고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는 막상 여러 선수들이 합류해 자신의 효과를 과시하는 것 같았으며 무엇보다 라리가 셀타 비고에게 대패를 당한 그가 경기 후 유럽 리그를 저격한다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합류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물론 알 나스르는 일본 투어까지 할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알 나스르가 23-24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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