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사우디 3Round] 벤제마 1골 1도움으로 사우디에서 첫 골 터트린 벤제마, 알 리야드에게 4-0 승리한 알 이티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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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득점이 없었던 카림 벤제마, 이들은 3라운드에서 알 리야드를 만나게 된 가운데 최근 알 리야드는 전 레알 베티스 공격수인 후안미를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캉테와 파비뉴 그리고 벤제마의 선발 출전으로 주목받는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알 이티하드는 4-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벤제마가 흘러나온 공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분 리야드의 패스 미스로 벤제마가 빈 골대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며 연이어 득점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13분 알 리야드는 찬스를 만들어가고 잇었으며 17분 벤제마와 호마리뉴의 2대1 패스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첫 골을 기록하는 벤제마였다.

 

22분 벤제마는 침투 후 호마리뉴에게 공을 건네주며 공격 찬스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5분 PK를 얻게 된 알 이티하드는 함달라의 득점으로 스코어를 2-0으로 만든다.

 

41분 리야드의 공격수인 후안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8분 캉테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슈팅 타이밍을 놓친다.

 

54분 알 이티하드는 연이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하고 55분 함달라가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5분 리야드의 공격수 무소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낸다.

 

69분 코로나도가 빠른 스피드로 패스를 시도해 벤제마가 공을 받지만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했고 79분 조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만다.

 

81분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7분 알 리야드는 PK를 얻게되고 키커로 살레 알 아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인 마르셀로 그로헤가 선방해낸다.

 

93분 왼쪽에서 벤제마의 크로스를 받은 알 암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된 가운데 알 이티하드가 대승을 거두며 경기가 종료된다.

 

공격 면에서 알 이티하드가 압도하는 경기였다. 알 리야드는 총 9번의 슈팅을 시도했었지만 알 이티하드의 유효 슈팅은 8회로 알 리야드의 전체 슈팅 수와 비슷했다.

 

무엇보다 알 이티하드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연이어 알 리야드를 위협했고 벤제마는 득점부터 도움까지 기록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알 리야드는 결정적인 기회에서도 정확도가 낮은 슈팅을 보여준 가운데 이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벤제마는 평점 8.6점을 기록했고 멀티골의 주인공 압데라작 함달라는 평점 9.1점을 기록했다.

 

캉테는 7점, 파비뉴는 6.7점을 기록하였으며 최하 평점은 알 리야드의 수비수 아마드 아시리의 5.8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