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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5Round] "히샬리송 1골 1도움" 셰필드에게 극적인 2-1 역전승 거둔 토트넘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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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이후 연이은 연승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이들은 승격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되며 당연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다소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은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고 자칫 패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제대로 터트려줬다.

 

히샬리송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토트넘은 극적인 역전승을 보여주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손흥민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지

MF -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MF -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마노르 솔로몬

FW - 손흥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웨스 포더링엄

DF - 크리스 바샴, 아넬 아흐메도지치, 잭 로빈슨

MF - 제이든 보글, 비니시우스 소자, 제임스 매카티, 구스타보 하머, 루크 토마스

FW - 올리버 맥버니, 캐머런 아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9분 파페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공을 잡아내고 13분 매디슨이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손흥민이 공을 받지 못한다.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파페 사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공을 잡아내고 19분 비수마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막아낸다.

 

21분 손흥민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선방해내고 23분 오른쪽에서 보글의 낮고 빠른 패스, 매아티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낸다.

 

24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26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할라고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27분 왼쪽에서 솔로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공을 잡아내고 34분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공을 잡아낸다.

 

39분 솔로몬의 크로스, 손흥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포더링엄이 라인 밖으로 나와 공을 건들며 옐로 카드를 받고 프리킥이 선언되고 49분 셰필드의 코너킥 크로스, 맥버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매디슨의 크로스, 로메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공을 잡아낸다.

 

53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중앙 패스,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6분 솔로몬이 달리는 과정에서 맥버니가 백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고 56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매디슨의 크로스, 우도지의 중앙 패스,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1분 왼쪽에서 솔로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매디슨의 전진 패스, 손흥민이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66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솔로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2분 셰필드의 스로인 찬스, 높게 뜬 공을 구스타보 하머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였다.

 

77분 솔로몬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0분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이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루는 존슨이었으며 파페 사르, 마노르 솔로몬이 빠지고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가 교체된다.

 

86분 브레넌 존슨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89분 포로의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0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더링엄이 선방해내고 98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100분 히샬리송의 중앙 패스, 쿨루셉스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토트넘 핫스퍼였다.

 

104분 맥버니가 존슨을 잡아 던지며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고 경기는 2-1 스코어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히샬리송 부활하나?!-

경기 내내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시점에서 교체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추가 시간은 적어도 10분을 줄 것이라고 믿었다, 교체 전술을 쓰기에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그는 손흥민, 파페 사르, 마노르 솔로몬을 빼고 브레넌 존슨과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를 교체한 가운데 그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무엇보다 최근 부진의 이유를 밝힌 히샬리송이 득점에 성공해 부활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1골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토트넘의 역전승에 핵심 선수라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던 선수는 파페 사르였다. 중앙 미드필더지만 그의 과감한 공격 가담 능력은 놀라웠으며 전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가 외면했던 비수마와 사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손흥민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공격력을 과시했고 토트넘은 셰필드를 공격력에서 압도한만큼 그만한 승리를 얻어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8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1%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압도한 토트넘이었으며 패스 횟수 역시 압도하며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토트넘은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6장의 옐로 카드, 셰필드는 5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MOTM은 결승골의 주인공인 쿨루셉스키로 선정되었다.

 

손흥민은 6.8점의 평점을 받았고 쿨루셉스키는 8.5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히샬리송은 8.6점을 받으며 경기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 레드 카드를 받은 맥버니는 7점을 받았으며 경기 최하 평점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크리스 바샴의 6.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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