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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3Round] 뉴캐슬에게 극적인 역전승 거둔 리버풀, 누녜스의 멀티골로 2-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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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게 패배했던 뉴캐슬, 곧바로 맨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라이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을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리버풀에게 2-1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리버풀은 1장의 레드 카드를 안고 뉴캐슬을 상대했고 경기 직전 극적인 승리까지 거두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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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닉 포프

DF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MF - 산드로 토날리,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미겔 알미론, 알렉산데르 이삭, 앤서니 고든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코나테의 부상으로 마팁이 반 다이크의 파트너가 되고만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엘 마팁,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MF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FW -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 루이스 디아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마팁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6분 왼쪽에서 조엘링톤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17분 왼쪽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24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낸다.

 

25분 살라의 패스를 아놀드가 놓치며 고든이 곧바로 빼앗아 역습 찬스, 1대1 찬스를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27분 고든의 전진 패스, 이삭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반 다이크에 밀려 넘어지고 주심은 이삭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리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32분 뉴캐슬의 코너킥 크로스, 댄 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33분 리버풀이 루이스 디아스를 빼고 조 고메스를 교체하며 수비에 무게를 두기 시작한다.

 

36분 오른쪽에서 트리피어의 크로스, 아놀드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알미론이 발리 슛으로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38분 알미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왼쪽에서 고든의 중앙 패스, 이삭이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했고 50분 왼쪽에서 조엘링톤의 크로스, 알미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8분 리버풀이 코디 각포와 엔도 와타루를 빼고 디오구 조타와 하비 앨리엇을 교체한다.

 

64분 고든이 중앙까지 내려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앨리엇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보트만이 태클로 저지한다.

 

72분 뉴캐슬이 알렉산데르 이삭과 칼럼 윌슨을 교체하고 앤서니 고든과 하비 반스가 교체된다.

 

76분 알미론이 중앙까지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79분 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81분 조타의 전진 패스, 누녜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93분 살라의 전진 패스, 누녜스가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리버풀이었다.

-열세에도 역전승 거둔 리버풀-

뉴캐슬은 시작부터 휘몰아치고 있었다. 측면에서 고든과 알미론은 빠른 스피드로 리버풀을 괴롭혔고 살라와 디아스의 조합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놀드의 실수를 고든이 빼앗아 득점까지 이어 리드에 성공했던 뉴캐슬이었으며 반 다이크의 퇴장으로 뉴캐슬은 완전한 흐름을 가져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결정력에서 판가름이 나기 시작했다. 알미론의 슈팅은 연이어 골대를 외면해 버렸고 리버풀은 용병술을 가동해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가 아니더라도 동점으로 경기를 끝내는 것이 최선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여러 선수 교체를 시도하며 변화를 주기 시작했고 여기서 다르윈 누녜스의 투입이 결정적이었다.

 

뉴캐슬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비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누녜스를 제대로 마크하지 않자 누녜스는 동점골을 기록했고 곧바로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뉴캐슬은 순식간에 2점이나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극장골로 극적인 승리를 얻은 리버풀이었으며 반면 뉴캐슬은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뉴캐슬은 결국 2연패를 달성하고 말았다. 맨시티전에 이어 리버풀에게 패배하며 약팀에게 강했지만 강팀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많은 자본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팀에게 힘을 못쓰는 것 같았으며 구단을 강팀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이 화살은 에디 하우 감독에게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엇다.

 

뉴캐슬은 다음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만나는 가운데 이들을 상대로 연패에 탈출 할 수 있을 지 주목해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23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리버풀은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뉴캐슬이 2배 이상 우위를 점했고 리버풀보다 많은 패스 횟수를 기록했지만 경기에 승리하지 못했다.

 

이 경기는 총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뉴캐슬은 1장의 옐로 카드, 리버풀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레드 카드까지 가져가 버리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당연 다르윈 누녜스였으며 교체 투입되었던 그는 경기 내 최고 평점인 8.7점을 기록했고 뉴캐슬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앤서니 고든은 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퇴장을 당한 버질 반 다이크의 4.6점이었으며 최고 최하 평점자를 모두 가졌던 리버풀의 뉴캐슬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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