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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4Round] "손흥민 해트트릭" 토트넘, 번리에게 5-2 승리 거두며 공격 퍼즐 맞췄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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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 컵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맛봤던 토트넘, 다가오는 리그 경기 번리전에서 현 최적의 라인업을 구상한 가운데 여기서 손흥민이 최전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왼쪽은 솔로몬의 백업 선수격인 솔로몬을 출전시키며 경기를 치룬 가운데 토트넘은 번리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과거 번리전에서 푸스카스 상 득점을 기록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3골을 기록한 가운데 유독 번리에게 강한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번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제임스 트래포드

DF - 아메인 알 다힐, 다라 오셔, 요르단 바이어, 코너 로버츠

MF - 요한 그뷔드뮌손, 조시 컬렌, 샌더 베르게, 루카 콜레오쇼

FW - 제키 암두니, 라일 포스터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손흥민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지

MF -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MF -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마노르 솔로몬

FW - 손흥민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콜레오쇼의 패스를 받은 포스터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번리였으며 8분 오른쪽 측면에서 매디슨이 공을 빼앗기지 않고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만다.

 

10분 오른쪽에서 포스터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판 더 펜의 수비에 막히고 12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포로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로버츠에게 막히고 만다.

 

16분 손흥민과 살로몬의 2대1 패스, 손흥민이 칩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첫 골로 동점골을 기록한 손흥민이었다.

 

21분 알 다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오쇼의 슈팅이 굴절되고 포스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낸다.

 

30분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되고 35분 매디슨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트래포드가 선방해낸다.

 

36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왼쪽에서 매디슨의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로메로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토트넘이었다.

 

50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오셔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중앙 패스, 손흥민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터치가 길었고 49분 왼쪽에서 솔로몬의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포드가 공을 잡아낸다.

 

54분 우도지가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매디슨에게 패스, 이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56분 포스터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61분 포로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공을 받아보지만 기회가 무산된다.

 

62분 비수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3분 왼쪽에서 솔로몬의 중앙 패스,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66분 오른쪽에서 포로의 쓰루 패스, 이어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손흥민이었다.

 

72분 토트넘이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교체하고 75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8분 비수마의 전진 패스, 호이비에르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94분 브라운힐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2가 되어버린다.

 

경기가 종료되며 손흥민은 주장으로써 첫 해트트릭을 맞이하고 번리를 상대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공격의 해답을 찾은 토트넘-

케인의 빈 자리를 히샬리송을 선택해봤고 브레넌 존슨까지 영입한 토트넘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솔로몬과 매디슨은 공을 가지며 득점 루트를 찾아보고 있었고 여기서 손흥민의 마무리로 연이어 번리를 유린하고 말았다.

 

손흥민의 양발 잡이라는 큰 장점 하나로 득점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토트넘은 그 동안 오랜 고민을 손흥민이 해결해주는 것 같았다.

 

솔로몬과 손흥민의 조합은 기대 이상이라며 "손로몬"이라고 불리기도 한 가운데 손흥민은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칩슛까지 성공하는 과감하고 골잡이로써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인터뷰에 난입해 "오늘 4골을 넣었어햐 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매디슨은 SNS를 통해 "최고의 주장"이라고 말했고 비수마는 "손흥민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동료들이 놀라움과 칭찬이 쏟아지는 손흥민의 활약이었으며 그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번리는 1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21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번리는 4장의 옐로 카드, 토트넘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의 MOTM은 당연 손흥민이었으며 그는 9.2점의 평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에 선정되었다.

 

2도움을 기록한 솔로몬은 8.4점을 기록한 가운데 제임스 매디슨은 8.2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준 토트넘이었다.

 

최하 평점은 5.9점의 코너 로버츠였으며 번리에서 최고 평점은 제키 암두니의 7.4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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