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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인 루니, 버밍엄 시티 감독으로 부임, 3년 반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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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밍엄 시티 홈페이지

과거 잉글랜드와 맨유를 대표하던 공격수 웨인 루니, 어린 시절 악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며 13년 동안 맨유에서 활동했다.

 

이러한 그는 데뷔 구단인 에버튼으로 복귀해 잠시 생활한 뒤 DC 유나이티드와 더비 카운티에서 선수 생활 후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웨인 루니는 더비 카운티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감독 대행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DC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웨인 루니는 현역 생활 중 자신이 거쳤던 구단들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으며 차기 에버튼,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최근 웨인 루니 감독을 주시하던 구단이 있었으니 그 구단은 2부 리그에 있는 버밍엄 시티였다.

 

주드 벨링엄의 데뷔 구단이기도 한 버밍엄 시티는 존 유스테스 감독을 경질하며 새 감독을 찾고 있었다.

후보들 중 웨인 루니를 독보적으로 유력해지기 시작했고 버밍엄 시티의 구단주인 나이트헤드 캐피탈이 웨인 루니의 고아팬이라는 점에서 루니의 선임은 이뤄지고 말았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년 반의 계약 기간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웨인 루니는 버밍엄 시티를 승격시켜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잉글랜드에 복귀하게 되었다.

 

현재 버밍엄 시티는 리그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니는 "버밍엄 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기쁘다, 야망과 비전을 보고 감독직을 수락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버밍엄 시티는 웨인 루니 감독에 이어 과거 국대와 맨유에서 함께했던 애슐리 콜과 존 오셔(오셰이)를 코치로 데리고 왔으며 구단은 루니 사단을 제대로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웨인 루니에게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무대는 낯선 무대가 아니었다. 선수와 감독 시절 더비 카운티에서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만큼 버밍엄 시티에서 챔피언십을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2022년 자진 사퇴로 더비 카운티를 떠났던 그였지만 1년이 지나 다시 돌아오게 된 웨인 루니가 버밍엄 시티를 이끌고 EPL에서 모습을 비출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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