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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오펜다의 멀티골에 불구하고 3-2 역전승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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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에서 1,2위가 될 것만 같았던 맨시티와 라이프치히, 이들은 일전 2차전에서 만났지만 당시 맨시티가 3-1로 승리하며 마치 당연한 승리를 거두는 것 같았다.

 

그렇게 5차전에서 만난 맨시티와 라이프치히였으며 이 경기에서도 맨시티가 3-2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그바르디올은 친정팀을 상대해 더욱 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에데르송 대신 스테판 오르테가가 골문을 지키게 되었다.

 

GK - 스테판 오르테가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MF - 필 포든, 리코 루이스,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쉬

FW - 엘링 홀란드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DF - 루카스 클로스터만, 모하메드 시마칸, 카스텔로 루케바, 다비드 라움

MF - 니콜라스 자이발트, 아마두 아이다라, 크사버 슐라거

FW - 사비 시몬스, 에밀 포르스베리

FW - 로이스 오펜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포든의 크로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분 시몬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아칸지가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하자 오펜다의 단독 찬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16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디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7분 리코 루이스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슈팅을 이어가지 못하고 30분 리코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3분 그바르디올이 오펜다를 놓치고 오펜다의 단독 찬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로이스 오펜다였다.

 

35분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왼쪽 측면에서 포든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후벵 디아스와 네이선 아케가 교체되고 54분 잭 그릴리쉬와 제리미 도쿠가 교체되고 카일 워커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교체된다.

 

54분 포든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맨시티였으며 68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아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0분 왼쪽에서 그바르디올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71분 세슈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해내고 72분 아칸지와 사비 시몬스가 충돌하며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비 시몬스였다.

 

결국 유수프 포울센과 교체되는 사비 시몬스였으며 76분 포울센의 패스를 받은 카르발류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6분 왼쪽 측면에서 도쿠의 중앙 패스, 포든이 중앙 패스 후 훌리안 알바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맨시티였다.

 

결국 경기는 3-2로 종료되며 디펜딩 챔피언은 라이프치히에게 역전승을 거둔다.

-역전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오르테가와 리코 루이스를 투입하며 다음 리그 경기를 대비한 약간의 로테이션을 첨가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경기, 라이프치전을 준비했다.

 

이들은 라인을 올려 라이프치히를 압박했지만 라이프치히는 롱패스를 이용한 역습을 통해 2골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오펜다의 군더더기 없는 득점으로 2-0 리드에 성공하는 라이프치히였으며 맨시티는 전반전이 종료된 뒤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가지고 라이프치히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도쿠와 훌리안, 그리고 아케를 투입하는 맨시티였으며 이들은 약속한 것 마냥 득점을 기록하더니 어느 순간 라이프치히의 스코어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여기서 필 포든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였고 친정팀을 상대하는 그바르디올은 오펜다를 놓쳐 실점을 한 것에 대해 1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실점을 만회하게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2골차 경기에서 3골로 되갚는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이 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였는 지를 알려주는 것 같았다.

 

라이프치히는 조별리그 2차전에 이어 또 다시 맨시티에게 패배한 가운데 결국 이 둘은 G조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라이프치히는 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맨시티는 많은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총 21회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이 경기의 POTM은 1득점 2도움의 필 포든이 차지하게 되었다.

 

포든은 9.4점의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홀란드는 7.3점을 기록한 가운데 후벵 디아스는 6.4점을 기록했다.

 

멀티골의 주인공 오펜다는 8.4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라이프치히의 아마두 아아다라의 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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