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18Round] 치열한 경기 선보인 아스널과 리버풀, 1-1 무승부로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24. 15:51

본문

1,2위를 다투고 있던 리버풀과 아스널, 이들은 18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렇게 경기가 펼쳐지고 역습에 역습을 거친 치열한 플레이을 보여준 이들은 1골씩을 나눠가지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 대신 각포가 선발 출전을 하게 된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MF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엔도 와타루, 커티슨 존스

FW -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 루이스 디아스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FW -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의 낮은 크로스, 알리송이 나와 공을 걷어내고 2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제주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4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마갈량이스가 시도한 헤딩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득점을 인정하고 13분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은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4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20분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내려오며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33분 치미카스가 사카에 밀려 클롭 감독과 함께 넘어지고 치미카스가 고통을 호소하며 조 고메스와 교체가 된다.

 

41분 아놀드의 긴 전방 로빙 패스, 각포가 공을 받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41분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조 고메스의 오버래핑,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51분 루이스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54분 왼쪽에서 고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사카의 중앙 패스, 아놀드가 걷어낸다.

 

62분 소보슬라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5분 루이스 디아스가 사카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리버풀이 각포, 존스, 디아스를 빼고 누녜스, 흐라번베르흐, 앨리엇을 교체한다.

 

71분 앨리엇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72분 리버풀의 역습 찬스, 살라가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해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74분 왼쪽에서 고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 내고 76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누녜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1분 왼쪽에서 진첸코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코나테가 태클로 막아내고 91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감아 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되며 강팀의 대결에서 승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역습 VS 역습-

상위권을 다투던 두 팀의 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역습에 특화된 두 팀의 대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는 승자가 발생되지 않았다.

 

두 팀은 수비수까지 끌어올리며 공격 가담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공격 가담에 신경을 쓰며 치고박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가 종료된 뒤 인터뷰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두 팀이 정말 멋지고 격렬한 경기를 했다, 우리에게 최고의 순간이었다, 상대는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우리는 반등했다, 골도 훌륭했고 아놀드의 패스는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심판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19분 살라가 돌파를 하는 과정에서 공이 외데고르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VAR 판독조차 시도하지 않으며 여기에 큰 불만을 가졌다.

 

클롭 감독은 "누군가가 핸드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주심이 어디 있었는지 모르기에 그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VAR을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인가? 어떻게 그 장면을 보고 리뷰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가지며 각각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3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13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리버풀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어 리버풀은 2장의 옐로 카드, 아스널은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동점골의 주인공 모하메드 살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마갈량이스는 7.3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리버풀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