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17Round] 토트넘, 레드 카드에도 불구하고 노팅엄에게 2-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6. 15:30

본문

뉴캐슬전에 이어 노팅엄까지 잡아내며 연승을 시작하는 토트넘, 한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들이었지만 레드 카드 한 장을 안고도 노팅엄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부상으로 말이 많았던 손흥민은 경기에 출전했으며 히샬리송은 득점에 성공하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맷 터너

DF - 윌리 볼리, 무릴로, 무사 니아카테

MF - 니코 윌리암스, 라이언 예이츠, 오렐 망갈라, 셰이쿠 쿠야테, 해리 토플로

FW - 안토니 엘랑가, 모건 깁스-화이트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아래와 같았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MF -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MF -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FW - 히샬리송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선방해내고 19분 우도기의 전진 패스, 손흥민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19분 엘랑가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23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선방해내고 28분 브레넌 존슨이 공중볼 경합 중 상대 선수와 머리가 충돌하며 올리버 스킵과 교체가 된다.

 

35분 손흥민의 크로스, 포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벤 데이비스가 로빙 패스를 시도하지만 맷 터너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42분 우도기가 예이츠를 몸으로 밀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44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엘랑가의 크로스, 볼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5분 노팅엄의 프리킥 크로스, 비카리오가 걷어내고 58분 오른쪽 측면에서 윌리암스의 중앙 패스, 엘랑가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60분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무효 처리되고 64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공을 잡아낸다.

 

65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터너의 손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9분 이전 상황에서 비수마가 예이츠의 무릎을 차며 주심은 VAR 판독 확인 후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72분 토트넘이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를 교체하고 73분 벤 데이비스가 깁스-화이트를 막으며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79분 니코 윌리암스가 공을 받으러 뛰어가는 과정에서 우도기를 덮쳐 넘어트리고 80분 손흥민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 당한다.

 

81분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막아내고 84분 니코 윌리암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메로가 걷어낸다.

 

88분 토트넘이 손흥민과 에메르송 로얄을 교체하고 92분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96분 스킵의 단독 찬스,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패스가 약했고 경기는 2-0 스코어로 종료되며 승리를 거두는 토트넘이었다.

-열세에도 강력했던 토트넘-

토트넘은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손흥민은 드리블과 패스, 크로스 등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고 히샬리송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존재감을 뽐냈다.

 

히샬리송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들어가 공격 가담을 하여 득점에 성공했으며 토트넘은 계속해서 공격 찬스를 가져가고 있었다.

 

노팅엄은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기는 점점 과격해지기 시작했고 카드가 나오기 시작해 레드 카드까지 보게되는 경기였다.

 

비수마의 퇴장에도 노팅엄에게 쉽게 득점을 내주지 않는 토트넘이었으며 다행히 연승을 거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리 네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화가 났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는 "감독의 통제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무모한 도전을 하고 경기장에서 화를 내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에 냉정한 선수는 몇 안되며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정도다, 나머지는 예상되는 플레이만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에게 이번 경기는 우위를 점하는 것 같았지만 불필요한 파울이 있었고 반드시 손해가 있었다.

 

비수마의 레드 카드, 우도기는 옐로 카드를 받으며 다음 경기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로메로의 퇴장이 이어 또 다시 레드 카드를 받게 되는 토트넘이었으며 네빌은 토트넘 선수들이 많은 카드를 가져가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1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2배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4장의 옐로 카드, 노팅엄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쿨루셉스키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9점을 길고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6.8점, 히샬리송은 7.4점을 기록한 가운데 레드 카드를 받은 이브 비수마는 6.2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